어떠한 상황에도 믿는 자에게 기쁨과 평강을 주시는 소망의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어떠한 상황에도 믿는 자에게 기쁨과 평강을 주시는 소망의 하나님 ㅡ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만일 예수께서 우리의 희생제물로서의 그분의 죽음과 부활로써

우리에게 소망의 문을 열어 주지 않으셨을 것 같으면

우리는 흑암의 공포와 절망의 불행 외에 아무것도 알지 못했을 것이다.

직면하고 있는 일을 괴로워하며 실망하고 슬퍼함을 느낄 때,

속죄주께 치욕을 돌리는 불평의 생각을 갖고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 고통이 우리의 죄에 비교하면 얼마나 적은 것인가를 알 수 없다.

우리 죄가 그분을 찔러 죽이고 우리가 원하지 않은 굴욕의 잔을 마신 주를 바라볼 수 없는가?

우리의 죄가 섞인 쓴 잔을 주께서는 우리의 입술로부터 제하시고

축복의 잔을 우리의 입술에 놓으시기 위하여 마신 것이다.

경험 가운데 어두운 면이 있다면 그것을 묻어버리자.

감사와 찬미가 솟아나는 생각이나 느낌만을 배양하도록 하자.

더 좋은 나라, 눈물이 결코 없고 유혹이나 시련이 결코 경험되지 않는 나라,

실망도 비난도 없는 나라, 모두가 평안하고 기쁘고 행복한 그 나라를 사모하라.

이런 생각은 그대에게 더욱 하늘의 마음을 품게 하고

그대를 하늘의 생기로 채우게 할 것이며 그대의 목마른 영혼을 생수의 강으로 만족케 하고

그대의 심령을 거룩한 형상으로 인칠 것이다.

그것들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기쁨과 소망으로 그대를 만족케 할 것이며

영원한 위로자로서 그대와 함께 거할 것이다.

(하늘 조정에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