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저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여부에 대하여 증거를 요구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 15). 만일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그와 같은 말씀을 하실까? 그러나 다음의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지식의 보고(寶庫)를 열어 준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 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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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저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여부에 대하여 증거를 요구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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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노릇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 롬 5:21


사람의 구원이 확보될 수 있는 유일한 경륜에는 

온 하늘의 무한한 희생이 포함되었다. 


그리스도께서 구속의 경륜을 천사들 앞에서 공개하셨을 때에 천사들은 기뻐할 수 없었다.


그 이유는 사람의 구원에 저들의 사랑하는 사령관이 말로 할 수 없는 환난을 겪어야 한다는 것을 저희가 안 까닭이었다. 


슬픔과 놀라움으로 천사들은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순결과 평화, 그의 기쁨과 영광 및 불사의 생명에서 내려오셔서 

어떻게 세상의 슬픔과 수치와 죽음을 견디시기 위하여 지상의 타락과 접촉하시리라는 그분의 말씀을 들었다. 


그분은 죄인과 죄의 형벌 사이에 서시기로 되었다.


그러나 그분을 하나님의 아들로 받아들일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그분은 하늘의 주재이신 높은 지위를 버리시고 

자신을 낮추어 사람으로 지상에 나타나셔서 사람이 견뎌야 할 각종 슬픔과 유혹을 친히 경험하시고자 하셨다. 


이 모든 것은 시험받게 될 자들을 능히 도우시기 위하여 필요하였다. 


교사로서 그분의 사명이 마치게 될 때에 그분은 악인들이 손에 넘겨지고 

사단이 저들을 충동하여 끼치는 모든 모욕과 고통을 받지 않으면 안 될 것이었다. 


그분은 가장 잔인한 죽음을 당해야 하셨으니,

천지간에 범죄한 죄인으로 들려야 했다. 


그분은 천사들이 차마 볼 수 없어서 얼굴을 가릴 정도로 무서운 고통의 긴 시간을 보내야 했다. 


그분은 자기가 져야 할 온 세계의 죄의 짐, 

곧 율법을 범한 죄책을 짐과 동시에 아버지께서 얼굴을 숨기심으로 인한 영혼의 고뇌도 견디셔야 했다.

그분은 천사의 무리들에게 아버지께서 수락하신 경륜에 보조를 맞추고 

그분의 죽음을 통하여 타락한 사람이 하나님과 화목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도록 명하셨다.

그때에 기쁨, 말로 나타낼 수 없는 기쁨이 하늘을 채웠다. 


구원받은 세계의 영광과 축복은 생명의 왕의 고민과 희생조차도 능가하였다.


베들레헴의 언덕들 위로 울리기로 되었던 저 노래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눅 2:14)의 첫 곡조가 온 하늘 궁전에 메아리쳤다. (부조 64, 65)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 14 : 18


비록 나는 지난밤에 충분한 잠을 자지는 못했을 지라도 내게 있는 평화는 강수(江水)와도 같았다.


내 마음속에는 예수님의 사랑이 솟아오른다. 


나는 그분을 사랑한다. 


나의 심령은 그분께 대한 즐거운 감사로 넘쳐흐른다. 


나는 귀중하고도 거룩한 진리가 나의 마음에 매우 분명하고도 힘 있게 제시되었으므로 

저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하여 내가 접촉할 수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진리를 나타내고자 갈망 한다.

성경 말씀을 읽을 때 모든 글자에서 빛이 비치는 것 같으므로,

다시 말해 의미가 매우 신선하고, 새롭고, 의미심장해 보임으로 

나의 마음은 성경의 전(全)말씀과 완전히 조화된다. 


나는 매 순간마다 감사를 드리는데 

심지어는 밤중에 깨어 있거나 잠을 잘 수 없을 때에라도 주님께 감사한다.

나는 생애와 품성을 통하여

다른 사람에게 진리를 나타내고자

마음속에 진리를 새기면서 

그분의 말씀을 읽을 때 

성령께서 임재 하신다는 사실을 매일의 경험을 통하여 체험한다.


하나님의 성령께서는

당신께서 손수 기록해 두신 거룩한 페이지로부터 진리를 취하셔서 

그것을 모든 사람의 심령에 새겨 주신다. 


우리가 진리를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준다면 

우리는 얼마나 거룩한 기쁨과 소망과 위로를 소유할 수 있을 것인가!

나는 오후 집회에 참석하였는데 내가 기대했던 것 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기 위하여 참석 하였다.


나는 요14 : 15, 24에 있는 말씀을 강론하였다. 


주님께서는 사람들에게 전할 말씀을 내게 주셔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계명을 알고 행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 귀한 보증을 저들 앞에 제시하도록 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저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여부에 대하여 증거를 요구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 15). 


만일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왜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그와 같은 말씀을 하실까? 


그러나 다음의 성경 말씀은 우리에게 지식의 보고(寶庫)를 열어 준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 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요 14 : 16). (원고 2. 1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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