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러 가신 집에서 예수님과 곧 함께 있을 것을 생각하면서 기뻐해야 한다. 예수님은 그대의 모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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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고하며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값을 계산한즉 온 오만이나 되더라.” 행 19:18, 19
마술에 관한 서적들을 불사룸으로써 에베소에 있는 회심자들은
그들이 전에는 좋아하던 것들을 지금은 싫어한다는 것을 나타내었다.
그들이 특별히 하나님께 범죄하고 그들의 영혼을 위태롭게 한 것은
바로 그 마술에 의해서 그리고 마술을 통해서였다.
이 책들을 그대로 보관하고 있으면 그들은 유혹을 받을 위험이 있었다.
그리고 그것들을 팔아버린다면 다른 사람에게 유혹을 주는 셈이었다.
그들은 이제 어둠의 왕국을 부인하였고
그 권세를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어떤 희생이라도 치르기를 주저하지 않았다.
그와 같이 해서 진리가 인간의 편견과 돈을 사랑하는 마음에 대하여 승리하게 된 것이다. …
그와 같은 일이 일어난 여파는 바울이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널리 퍼져갔다.
그 소식은 에베소에서부터 널리 전해졌고
그리스도의 사업에 대하여 강한 자극이 되었다.
사도 자신이 그의 생애를 마치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그 장면들이 사람들의 기억에 살아있었고 영혼을 복음을 이끄는 수단이 되었다.
세기의 문명 앞에 이교의 미신들이 이젠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하는 것은 너무 안일한 생각이다.
하나님의 말씀과 엄연한 사실이 가르쳐 주는 증언은
고대 마술을 행하던 시대와 마찬가지로 이 시대에도 마술이 행하여지고 있다고 선언한다.
고대의 마술은 사실은 현대의 강신술이라고 알려졌다.
사단은 자신을 죽은 친구의 모습으로 가장하여 수많은 사람에게 접근하고 있다. (행적 288-290)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엣 것을 찾으라
거기는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느니라
위엣 것을 생각하고 땅엣 것을 생각지 말라” (골 3:1, 2)
우리의 사랑을 모두 빨아들이는 경향이 있는
세상적인 어떤 대상에 애정을 두라는 유혹을 받을 때
우리는 그것에서 돌아설 은혜를 구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끼어들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위하여 예비하러 가신 집을 마음에 떠올려야 한다.
집과 땅, 사업 거래와 세상 계획들이 우리와 우리 하나님 사이에 끼어들도록 허락해서는 안 된다.
그분께서 기록에 남기신 풍성한 약속들을 항상 마음에 떠올려야 한다.
우리는 현 시대를 지적해 주는 위대한 길잡이를 연구해야 한다.
하나님의 저 위대한 날에 벌어질 투쟁을 위해 준비를 갖추고 있도록 아주 열렬히 기도해야 한다.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예비하러 가신 집에서 예수님과 곧 함께 있을 것을 생각하면서 기뻐해야 한다.
예수님은 그대의 모든 필요를 공급하실 수 있으시다.
그대는 그분을 바라볼 때 그분의 거룩한 사랑이 가지는 풍성한 영광에 매혹될 것이다.
눈에 보이는 사물들에 대한 우상 숭배와 같은 사랑은
썩지 않는 귀중한 사물들에 대한 더 높고 더 나은 사랑으로 대체될 것이다.
영원한 부요(富饒)를 명상하면
마침내 그대의 애정은 위에 있는 사물에 묶일 것이며,
그대는 애정을 하늘의 보화에 두도록 다른 사람들을 지도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
돈의 가치를 올바르게 평가하는 사람들은
한 번도 진리를 들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진리를 전하는 데
그리고 돈이라는 수단을 통하여 원수의 세력에서 그들을 구할 때,
돈이 갖는 효용성을 아는 사람들이다.
진리를 받아들이면 세상 사물에 대한 사랑이 제거된다.
그는 하늘 사물들이 지닌 뛰어난 영광을 보며 영생에 관계되는 것의 탁월성을 이해한다.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에 매료된다.
세상적인 것을 움켜쥐었던 손이 풀린다.
다른 세계의 영광들을 보고 감탄하며 눈을 고정시킨다.
시련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 그를 위해 이루어 내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그가 누릴 수 있는 부요와 대조해 볼 때 그는 그 시련들을 그저 잠시 받는 가벼운 고난으로 간주한다. (서신 97, 189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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