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칠일에 노동을 그치는 행위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다는 것과 그분의 계명들에 온전히 일치되게 살려고 노력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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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호와 너희 하나님이라
너희는 나의 율례를 좇으며 나의 규례를 지켜 행하고
또 나의 안식일을 거룩하게 할지어다
이것이 나와 너희 사이에 표징이 되어
너희로 내가 여호와 너희 하나님인 줄 알게 하리라 하였었노라” (겔 20:19, 20)
안식일은 창조의 사역을 기념하도록 모든 인류에게 주어졌다.
위대한 여호와께서는 땅의 기초를 세우시고
온 세상을 아름다움으로 옷 입히시고
땅과 바다의 온갖 경이로운 것을 창조하실 때,
안식일을 제정하시고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다.
새벽별들이 함께 노래하고 하나님의 아들들이 기뻐 외칠 때,
안식일이 하나님의 기념물로 구별되었다.
하나님은 모든 기이한 사역을 마치고 쉰 그날을 거룩하게 하고 복 주셨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에덴동산의 중앙에 있었듯이,
안식일 계명은 십계명의 중심부에 놓여져 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에 관하여,
“너희가 먹지 말라 … 정녕 죽으리라”(창 3:3)라는 제한이 가해졌다.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에 관하여 말씀하시면서,
그날을 더럽히지 말고 거룩하게 지키라고 분부하셨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출 20:8).
선악과 나무가 아담의 순종의 시금석이었듯이,
넷째 계명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모든 백성의 충성을 입증하기 위해 주신 시금석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899년 8월 30일자).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분 사이의 기념물이다.
그날은 창조주께서 쉬면서 거룩한 사물들을 명상할 날로서 사람에게 주신 거룩한 날이다.
하나님은 그날이 영원한 언약으로서
모든 시대를 통하여 준수되도록 계획하셨다.
이날은 특별한 보물, 조심스럽게 간직해야 할 위탁물로 간주되어야 했다.
우리는 안식일을 준수하면서,
사람이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가납된다고 하는 표징으로
하늘이 그날을 사람에게 주셨다는 것과,
순종한다면 하나님의 도성에 들어가서 생명 나무 실과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자.
제칠일에 노동을 그치는 행위로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 편에 서 있다는 것과
그분의 계명들에 온전히 일치되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세상에게 증거한다.
그같이 하여 우리는 엿새 동안 세상을 만드시고 제칠일에 안식하신 하나님을 우리의 주권자로 인정한다.
안식일은 하나님과 그분의 백성을 연합시키는 걸쇠이다(리뷰 앤드 헤랄드, 1902년 10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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