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될 때, 불평함으로 하나님께 욕을 돌린다...우리는 결정적으로 불신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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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요 14:8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빌립은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라고 그분께 말하였다.
그의 불신을 보고 슬퍼하신 그리스도께서는 그를 돌아다보며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고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와 함께 걷고 함께 말하며 기적으로 너희를 먹였는데도,
아직도 내가 하나님의 보냄을 받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인 것을,
곧 아버지를 나타내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온 자임을 깨닫지 못했다는 말이 있을 수 있느냐?
“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 왜냐하면,
나는 그분의 “영광의 광채요 그 본체의 형상”이기 때문이다. …
우리는 너무도 자주, 우리의 불신으로 인해 예수님의 마음을 슬프게 한다.
우리의 믿음은 근시안적이다.
그리하여, 우리는 우리의 유전적이거나 교화된 성향들을 악에 빠지게 하는 시험들을 허락한다.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처하게 될 때,
불평함으로 하나님께 욕을 돌린다.
이렇게 하는 대신에,
우리는 빛을 찾고자 하면서도 그것을 발견할 수 없는,
우리 자신보다 더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그리스도의 학교에서 배웠다는 사실을 나타내야 한다.
그러한 사람들은 우리의 동정심을 특별히 필요로 하건만,
우리는 그들을 부축해 주고자 애쓰는 대신에,
우리 자신의 이익이나 시련 때문에 다른 길로 지나쳐 버린다.
우리는 결정적으로 불신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할지라도, 불평과 불만의 정신을 나타낸다. …
어떤 환난도 우리를 그리스도에게서 분리시킬 수 없다.
만일, 그분께서 우리를 르비딤으로 인도하실 것 같으면,
그것은 그분께서 그렇게 하는 것이 우리에게 유익이 되고
당신의 이름에 영광이 됨을 아시기 때문이다. -1896년 9월 17일, 영문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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