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하나님의 성령의 그런 결핍 중에 내버려두는 것은 할 마음도 없이 일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사단을 동시에 섬기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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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 된 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계 12:12).
영혼의 대적은 하나님께 그들의 모든 것을 헌신한 자들을 괴롭히지 않고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다.
사단은 그들로 하나님께 충성하지 못하도록 꾀이는,
그럴듯한 유혹을 그들에게 가지고 온다.
그가 광야의 시험에서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고
그리스도께 말하며 행한 것처럼, 그들에게 미끼를 던진다.
그러나 악한 자의 모든 유혹에 그리스도인은 무엇이라 응수하여야 하는가?
그는 이와 같이 말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사업 외에 다른 것의 진보를 위해서는
아무런 나의 감화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다.
나는 나 자신의 것이 아니다.
나는 값으로 산 바 되었다.
나는 어린양의 피로 산 바 되었고 대속되었기에
자신을 기쁘게 하려고 살지 않는다.
내 삶의 매 순간이 그분께 속해 있기에
그분께 속한 것을 주는 것 이상으로 내가 그리스도께 주는 것은 가능치 않다.
나는 그분의 소유이며 내 주인의 뜻을 행하기 위해 고용된 종이다.”
이것은 우리가 안전하게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위치이다.
만일 교회의 각 교인들이 이러한 것을 감지한다면,
교회는 영혼을 그리스도께 바치는 일에 얼마만한 능력을 발휘했겠는가.
교회를 하나님의 성령의 그런 결핍 중에 내버려두는 것은
할 마음도 없이 일하는 것이며,
하나님과 사단을 동시에 섬기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만일 교회의 교인들이 하나님께 헌신했다면,
그들이 성령 안에서 평화의 띠로 연합했다면,
그들이 다른 이들에게 선한 감화력을 나눌 목적으로 조직되었다면,
교회는 진정한 세상의 빛이 되었을 것이다.
각각의 교인들이 품성과 생애에서 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기를 애썼다면,
그리스도의 이름을 고백하는 사람들의 말과 일을 비평할 만한 이유를
지금 가지고 있는 수천 명의 사람들이 구주께 매료되었을 것이다.-가정 선교사, 1892. 10. 1.
“여호와께서 땅 위에 사람의 악한 행동이 크게 퍼진 것을 보셨습니다”(창 6:5, 쉬운 성경).
홍수 당시 지상 거민들의 모습은 오늘날 세태의 전형을 보여 줍니다.
홍수 이전의 악한 상태가 다음과 같이 명백하게 언급되어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악한 쾌락과 방종에만 생각이 머물러 있는 사람들에게 넌더리가 났습니다.
그들은 자신을 지으신 하나님께 문의하지 않았고
그분의 뜻을 행하려고 주의하지도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책망이 그들에게 임한 것은
그들이 자기 상상에 따라 행동했기 때문입니다.
땅에는 폭력이 생겨났습니다.
“주께서 땅 위에 사람을 지으셨음을 후회하셨으니”
그리스도께서도 이것을 언급하셨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
홍수 이전 거민들은 멸망당하기 전에 경고의 기별을 받았지만 그 경고에 귀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노아의 말을 거절했고 그의 기별을 비웃었습니다.
그 당시 의로운 백성도 살고 있었습니다.
홍수로 세상이 망하기 전에 에녹은 담대하게 증언했습니다.
예언적 이상 가운데 그는 현재 세상의 형편을 목격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이 사람들은 원망하는 자며 불만을 토하는 자며 그 정욕대로 행하는 자라
그 입으로 자랑하는 말을 내며 이를 위하여 아첨하느니라.” …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살아 있는 열성을 요구하십니다.
목사들이 서적들을 통해서 배우는 것은 얼마 안 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그들이 받은 달란트를 활용하여 최선을 다한다면,
기회 있는 대로 일한다면,
가장 명백하고 단순한 언어로 전한다면,
세심하고 겸손하게 행동하면서 하늘의 지혜를 구한다면,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위해 일한다면,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과 그분께서 목숨을 바친 영혼에 대한 애정으로 마음이 고무된다면,
더 월등한 능력과 재능을 지닌 사람들이라도 그들에게 귀 기울일 것입니다.
그들이 제시하는 진리의 단순함에서 매력이 발산될 것입니다.-<리뷰 앤드 헤럴드>, 1906년 11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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