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대에 있어서 교회의 큰 과오는 성경의 진리에 관하여 어떤 점을 이해한 다음엔 거기서 멈추는 그것이다. 거기에서 그들은 닻을 내린다. “우리는 충분한 빛을 가졌다. 이제는 더 필요 없다”는 듯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중지한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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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대에 있어서 교회의 큰 과오는 성경의 진리에 관하여 어떤 점을 이해한 다음엔 거기서 멈추는 그것이다. 거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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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의 길은 돋는 햇빛 같아서 점점 빛나서 원만한 광명에 이르거니와” (잠 4:18).


모든 시대에 있어서 교회의 큰 과오는 

성경의 진리에 관하여 어떤 점을 이해한 다음엔 거기서 멈추는 그것이다. 


거기에서 그들은 닻을 내린다. 


“우리는 충분한 빛을 가졌다. 


이제는 더 필요 없다”는 듯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중지한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사랑하시며 

또한 세 천사의 기별인 진리의 깃발 아래로 한 걸음, 한 걸음씩 인도하실 것이다.…


이 마지막 날에 있어서 우리는 과거 시대의 지혜와 경험의 혜택을 받고 있다.


하나님의 사람들, 곧 성도와 순교자들은 그들의 신앙을 고백하였으며 

또한 하나님을 위한 그들의 경험과 불타는 열정에 관한 지식은 산 말씀으로서 이 세상에 전달되었다.…

모든 빛의 근원 되시는 분께서는 

우리에게 그 빛으로 나아와 빛줄기를 흡수하라고 여전히 초청하고 계시다. 


그리스도의 수종자들이 빛의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곳에 빛이 놓여지지 않았다. 


하나님에게서 받은 빛을 이용하는 모든 자에게 

보다 더 명확하고 보다 더 풍성한 빛이 계속 비치일 수 없도록 세상으로부터 그 빛이 끊어진 것이 아니다.

이 마지막 대에 있어서 하나님의 백성들은 

빛보다 어두움을 택하여서는 안 된다. 


그들은 빛을 사모해야 하며 빛을 기대해야 한다.…


그 빛은 끊임없이 점점 더 밝은 빛줄기 가운데서 빛나게 될 것이며 

또한 예수님 안에 있는 진리를 더욱 더 명확히 나타냄으로써 

인간의 마음과 인간의 품성은 향상되고 

사단이 하나님의 백성 위에 가져오고자 애쓰는 도덕적 어두움은 사라지게 될 것이다. 


우리가 시대의 종말에 접근할수록 

하나님께 봉사하기 위하여 보다 깊고 보다 명확한 식별력이 필요 되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보다 확고한 지식, 산 경험, 그리고 거룩한 마음과 생애가 필요 된다.(MS 37, 1893)



“하나님 앞과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실 그리스도 예수 앞에서 그의 나타나실 것과 

그의 나라를 두고 엄히 명하노니 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

범사에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경책하며 경계하며 권하라.” 딤후 4:1, 2


디모데에게 보낸 이 마지막 편지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교 목사로서 디모데에게 부과된 의무들을 지적하면서 

그 젊은 사역자 앞에 높은 이상을 제시하였다. …


바울은 그에게 인간의 말이나 관습이 아니라 말씀을 전파하라고 명령하셨다.


기회가 올 때마다-

큰 회중 앞에서나, 적은 무리에게나, 길가에서나, 화롯가에서나, 친구에게나, 

원수에게나, 안전할 때나, 난관과 위기, 수치와 손실에 직면해서나 간에-하나님을 위한 증인이 될 준비를 하라는 것이다.

디모데는 부드럽고 겸손한 기질 때문에 

그의 업무 가운데 필수적인 한 부분(죄를 경고하고 책망하는 일)을 등한시하게 되지나 않을까 염려한 바울은

그에게 죄를 견책하는 일에 신실할 것, 

심지어 큰 악을 범한 자들에게는 날카롭게 책망하도록 귄하였다. 


그러나 “오래 참음과 가르침”으로 이 일을 할 것이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인내와 사랑을 나타내야만 했다. 

죄를 미워하고 책망하면서 동시에 죄인에 대해서는 동정과 친절을 나타낸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경지이다.


마음과 생애의 거룩함에 도달하려는 우리의 노력이 열렬하면 할수록 죄에 대한 우리의 지각은 더욱 민간해질 것이다. …


우리는 잘못하는 사람에게 너무 지나치게 가혹하게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만 한다. 


그러나 동시에 우리는 죄의 죄스러움을 못 본채 지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만 한다. (행적 5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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