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버려지면, 그대는 결코 그대의 이성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대를 홀로 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분의 성령으로 그대를 좇아가고 계신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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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버려지면, 그대는 결코 그대의 이성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대를 홀로 버려 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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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참 포도나무요 내 아버지는 그 농부라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 요 15:1, 2


“너희는 내가 일러준 말로 이미 깨끗하여졌으니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나무 원줄기를 살찌우는 바로 그 수액과 자양분이 포도나무에 붙은 가지를 살찌운다. 


그리스도는 가지가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자양분 

즉 활력과 생명과 정신과 힘을 나누어 주는 포도나무로 대표된다. 


그러므로 고통과 실망이 닥쳐올 때, 그대는 세상 사람들과는 전혀 다른 품성의 열매를 보여 주어야 한다.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여기에 우리 모든 영혼들을 위한 가장 귀한 진리의 보석들이 있다. 


성경에 나타난 유일한 선택이 여기에 있다. 


그러므로 그대는 충성됨으로 그리스도의 택한 자임을 스스로 증거할 수 있다. 


곧, 그대는 포도나무 안에 거함으로 그리스도의 택한 자임을 스스로 증거할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능력, 

곧 열매를 맺게 하는 모든 특성이 원줄기 안에 있다고 우리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게 하여, 

그리스도로부터 자양분을 끌어들이게 하라.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보게 될까? 


우리는 그 어떤 것을 보게 될 것이다.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와 순종하지 않는 자 사이에는 저들을 구별하는 분명한 선이 있다.


그들이 맺는 과실에는 결정적이고도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 …


과실은 품성이다. …

그대가 가진 모든 재능과 모든 능력, 

곧 사유의 능력과 모든 달란트와 모든 소실들은 신앙생활 가운데 올바르게 조화되어야 한다. 


친절과 자비와 동정과 하나님의 사랑은 산 포도나무에 접목된 가지에 맺히는 열매이다. …


그분께서는 내게 배우며 내게로 오라고 말씀하신다. 


이제, 모든 사람으로 그 음성을 듣게 하자. -1894년, 원고, 43.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는 것같이 하여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 (마 25:32, 33)


사단의 훈련을 받고 있는 세상은 그가 의도해온 그 일, 

즉 반역을 심판석에 앉히고 하늘과 땅의 창조자를 소환하여 

인간의 판단에 따라 심판을 받도록 하는 일을 준비 해왔다. 


사단의 대리자들은 인류의 의지로 하나님에 맞서고 있다. 


마지막 대투쟁에서, 

사람들은 하나님을 그들의 심판석 앞에 세우고 그분에게 불리한 선고를 내리고, 

그분의 율법을 세상의 표준을 잣대로 하여 심판할 것이다. 


그러나 최고의 통치자께서는 모든 사람을 그의 행한 대로 심판하실 것이다. 


온 하늘은 이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 


그런 다음 모든 사람은 그들이 어느 편에 설지 선택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모든 사람은 현재 자기 자신의 운명을 이루어내고 있다. 하


나님은 세상 앞에 그분의 말씀의 빛을 가져다 주시지만, 

순종보다는 반역을 선택할 사람들이 있으며, 

이 결정은 영구적이 될 것이다. 


죄인들은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되”에서 떠나 

사단의 기만적인 설명으로 자원해서 돌아선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지 않으셨는가? 


그분께서 사람들의 마음 앞에 인간의 심령들에 작용하는 동기들을 제시하지 않으셨는가? 


그들은 저항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과 능력과 권위에 대하여 반역하면서, 

“우리는 이 사람이 우리를 다스리기를 원치 않는다”라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그대는 편을 서고 있다. 


그대가 순종하면, 

즉, 그분의 자녀로서 하나님과 연결되면 상급이 그대에게 주어진다. 


다른 편으로는 심판의 장면이 제시되어 있다. 


인자가 그의 영광 가운데 그리고 모든 천사를 데리고 오실 때에, 

심판을 베푸는데 책들이 펴 놓일 것이며, 

모든 사람이 그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을 것이다. …


세상은 홍수로 멸망을 받은 것처럼 다시 멸망받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물이 아니라 불로 멸망할 것이다. … 


아버지와 어머니들은 그들의 책임에 대해 각성해야 한다. 


우리는 이 마지막 날들에 우리가 마주 대하고 있는 그 위험을 우리의 폐부 깊숙이 느끼고 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보시고 이해하신다. …

홀로 버려지면, 그대는 결코 그대의 이성을 올바르게 행사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대를 홀로 버려 두지 않으신다. 


그분은 그분의 성령으로 그대를 좇아가고 계신다. 


그분은 그 주제를 그대가 깊이 자각하도록 하신다. (원고 10a, 1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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