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우리가 의심과 불신과 배교를 일으키도록 서로 자극할 것인가. 아니다...구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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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올 때에 마가를 데리고 오라 저가 나의 일에 유익하니라.” 딤후 4:11
마가의 어머니는 그리스도교로 개종하였고 예루살렘에 있는 그의 집은 제자들의 은신처가 되었다. …
마가는 바울과 바나바에게 자기도 그들의 선교 여행에 동행하겠다고 제의하였다.
그는 그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은총을 느꼈고 복음 사역에 자신을 전적으로 헌신하고자 열망하였다. …
그들의 길은 수고로왔다.
그들은 난관과 궁핍을 만났고 사방으로 위험에 둘러싸였다. …
그러나 바울과 바나바는 그들을 구원해 주실 하나님을 능력을 신뢰하기를 배웠다.
그들의 마음은 멸망해가는 영혼들에 대한 열렬한 사랑으로 가득 찼다.
잃은 양을 찾는 충실한 목자로서 그들은
자신의 안일과 편리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자신을 잊고 그들은 피곤하고 배고프고 추울 때도 요동치 않았다. …
공포와 실망에 압도된 마가는 한 때 주의 사업에 전적으로 헌신하려던 그의 목적에 대하여 흔들렸다.
난관에 익숙지 않은 그는 도중에 만난 위험과 궁핍으로 낙담하였다. …
그는 담대한 마음으로 위험과 박해와 난관에 직면하기를 아직 더 배울 필요가 있었다.
사도들이 전진해나감에 따라 더욱 더 큰 난관들이 앞을 가로 막았다.
그래서 마가는 겁에 질려 모든 용기를 다 잃어버리고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가기를 거부하고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갔다.
…후년에 마가를 위한 그(바나바)의 탄원은 큰 보상을 받았다.
그것은 이 젊은이(마가)가 주님께 전적으로 헌신하였고
어려운 지역에서도 복음 기별 전파 사업에 헌신하였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축복 아래 그리고 바나바의 지혜로운 지도 아래 그는 귀한 사역자의 자질을 계발하였다. (행적 166-170)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의 일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 22:12).
그리스도께서 이 말씀을 하셨을 때에 그는 거짓 선지자였는가.
요한이 이 위대한 진리를 들은 지 이미 천팔백여 년이 지나갔으나
주께서는 다스리기 위하여 아직도 오시지 않았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일을 그만둘 것인가.(RH July 31, 1888)
“아담의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유 14)…
그리스도의 임하심에 관한 교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끊임없이 교통한 그 사람에게 이처럼 일찍이 알려졌다.
이 선지자의 경건한 품성은
하늘에 승천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소유해야 할 거룩한 상태를 표상한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의 교리에 관하여 기만을 당하였다고 말할 것인가.…
우리가 그의 오심을 위하여 백성들을 준비시키는 우리의 모든 사업이 헛되었다고 말할 것인가.
결코 아니다.
우리가 믿는 도리의 소망을 움직이지 말고 굳게 잡자.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우리가 의심과 불신과 배교를 일으키도록 서로 자극할 것인가.
아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여 모이기를 폐하지…말고 오직 권하여 그 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히 10:23-25)
우리는 머리를 들고 기뻐하자.
이는 우리의 구속함이 가까운 까닭이다.
구원은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더욱 가까워졌다.
우리는 용기와 믿음이 충만한 가운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지 않으려는가.
우리는 마지막 계산하는 날에 백성들이 능히 설 수 있도록 그들을 준비시키지 않으려는가.(RH July 31,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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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글그대가 기억하듯이, 제자들은 배를 붙들고 씨름하다가 육지에 닿으리라는 모든 희망을 포기해 버렸다. 그들은 무서운 위험 가운데 빠져 있을 때, 한 분이 마른 땅을 밟는 것처럼 거품이 이는 물결을 밟고 저들을 향하여 오는 것을 본다. 그들은 무서워서 “유령이다”고 소리 질렀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내니 두려워 말라”고 말씀하셨다. 1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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