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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머지않아 우리의 본향이 될 더 좋은 땅의 영광을 명상할 때에 교만과 세상에 대한 사랑의 힘을 잃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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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치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니.” 요일 2:15


로마에 있던 바울의 조력자들 가운데는 이전의 그의 동료와 동역자들이 많이 있었다. 


“사랑 받는 의원” 누가 …가 아직도 그와 함께 있었고 …데마와 마가도 또한 그와 함께 있었다. …

어려서 신앙을 공인한 이래 마가의 그리스도인 경험은 점점 더 깊어갔다. 


그가 그리스도의 생애와 죽음을 보다 면밀히 연구했을 때 

그는 구주의 사명, 그 수고와 투쟁에 관한 명확한 견해를 가질 수 있었다. 


그리스도의 손과 발에 남은 흉터와 굳은살에서 

인류를 위한 그분의 봉사의 표를 읽고

잃은 자와 멸망해가는 자들을 구출하기 위해 

오랜 기간 동안 자기희생의 길에 있어서 주님을 따르고자 자원하였다.


이제 죄수 바울의 운명을 공유하면서 

그는 그리스도를 얻는 것이 무한한 유익이요, 

세상을 얻는 대신 그를 구속하기 위해 그분의 보혈을 흘려주신 그 영혼을 잃는 것이 무한한 손실이라는 사실을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잘 깨달았다. 


혹심한 시련과 역경에 직면하면서도 마가는 계속 확고하고 슬기롭게 사랑받는 사도의 조력자가 되었다. 

한때 확고했던 데마는 후에 그리스도의 사업을 버렸다. …


데마는 세속적 이익과 그의 높고 고상한 사상과는 바꾸어 버렸다. 


그 교환은 얼마나 근시안적이었던가! 


다만 세속적 부와 명예만 소유한다면 

그가 아무리 소유가 많다고 자랑할지라도 사실 그는 가난했던 것이다. (행적 454, 455)

우리가 머지않아 우리의 본향이 될 더 좋은 땅의 영광을 명상할 때에 

교만과 세상에 대한 사랑의 힘을 잃게 될 것이다. (성화된 생활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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