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을 쳐 복종”시킨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자기의 욕망, 충동, 정욕 등에 대하여 가혹한 훈련으로 매질한다는 뜻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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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므로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경주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히 11:1, 2
히브리서 가운데는 영생을 향한 그리스도인 경주의 특징이 되는 단 하나의 목표가 지적되었다. …
만일 그리스도인이 불멸성을 향한 경주에서 우승하기를 원한다면
시기, 악의, 악한 생각, 악한 말, 탐욕 등 무거운 것들을 벗어버려야 한다.
죄로 이끌고 그리스도에게 수치를 초래한 모든 습관과 행동은
어떤 희생을 치르고라도 벗어버려야만 한다. …
경주자가 아무리 열심히 힘껏 뛰어도 상은 단 한 사람 밖에 탈 수 없다. …
그러나 그리스도인 경주에서는 그렇지 않다.
조건에 응한 사람이면 한 사람도 경주가 끝날 때 실망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
가장 연약한 성도도 가장 강한 성도도 마찬가지로 썩지 않을 면류관을 쓸 것이다. …
그리스도인 경주에 있어서 불확실하게 방향 없이 뛰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바울은 스스로 혹심한 단련을 했다.
“내 몸을 쳐 복종”시킨다는 말은 문자 그대로
자기의 욕망, 충동, 정욕 등에 대하여 가혹한 훈련으로 매질한다는 뜻이다. …
그는 그리스도의 이상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죽기까지 끝없는 평생의 투쟁이 그들 앞에 놓여 있다는 것을 알았다. (행적 312-315)
이 문제의 중대성에 비추어 볼 때 그 경주에 도움이 되거나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라도 작게 볼 수 없다.
모든 행동은 그 저울에 무게를 더하여 인생의 승리 혹은 패배를 결정하는 것이다. (행적 313,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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