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일을 사랑하고 준수하며, 결혼 제도의 순결을 유지하는 사람은 인류의 친구이자 하나님의 친구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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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식일을 더럽히지 아니하고 지키는 자와
자기 손을 악한 행실로부터 지키는 자는 복이 있도다”(사 56:2, 한글킹제임스).
복음 시대를 내다본 이사야는
가장 인상적인 방법으로 안식일의 의무와 안식일 준수의 유익에 대해 반포합니다. …
그때까지는 이방인이 이스라엘 회중에 가담할 수 있는 조건은 할례와 철저한 의식법 준수였습니다.
그러나 이 구분은 복음에 의해 폐지되어야 했습니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아니하며 나의 언약을 굳게 지키는 이방인마다
내가 그를 나의 성산으로 인도하여 기도하는 내 집에서 그들을 기쁘게 할 것이며
그들의 번제와 희생은 나의 단에서 기꺼이 받게 되리니
이는 내 집은 만민의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이 될 것임이라.” …
다시 이스라엘의 이기심, 폭력, 압제를 꾸짖고
의와 자비의 길로 돌아서라고 권고하시면서 하나님께서는 선언하십니다. …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치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치 아니하며 네 오락을 구치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이니라.” …
수세기를 지나 불법의 사람이 하나님의 교훈을 무효화하고
여호와의 안식일을 짓밟고 자신이 고안한 날을 대신 드높일 때에도 이 예언은 유효합니다. …
타락 후에도 없어지지 않는 두 제도가 에덴에서 제정되었습니다.
바로 안식일과 결혼 제도입니다.
이들 제도는 낙원의 문을 넘어 인류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따라서 안식일을 사랑하고 준수하며, 결혼 제도의 순결을 유지하는 사람은
인류의 친구이자 하나님의 친구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입니다.
이 거룩한 두 제도에 대한 의무감을 느끼지 못하도록 가르치거나 그런 모본을 보이는 사람은
하나님과 인류의 원수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영향력과 하나님께서 주신 재능을 혼란과 도덕적 부패를 조장하는 데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영문 <시조>, 1884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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