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게 끊임없이 경계하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인 교만과 거룩하지 못한 갈망과 악한 생각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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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벧후 3:17)
불법이 성행하고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가는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고,
의의 책망자로 설 한 백성을 가지실 것이다.
그들은 세상이 그 법도를 무효화하려고 애쓸 때에
하나님의 율법에 충성을 다할 “특별한 백성”들이다.
하나님의 개심시키는 능력이 그분의 종들을 통하여 역사할 때,
어둠의 세력들은 대열을 정비하여 세차하고도 단호하게 우리를 대적할 것이다.
사단은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역사할 것이다.
그는 사람들의 영혼을 꾀이기 위하여 온갖 기만적 방책을 사용할 것이다.
배도의 일은 하나님의 요구에 대해 마음속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반역 가운데서 시작한다.
거룩하지 못한 갈망, 불법적인 야망을 품고 만족시킨다.
그러면 불신과 어둠이 영혼을 하나님에게서 분리시킨다.
우리가 이런 악들을 정복하지 않으면 우리가 정복당한다.
오랫동안 진리의 길에서 전진해 온 사람들이 시련과 유혹으로 시험을 받을 것이다.
사단의 암시에 귀를 기울이고 정직함이 흔들리는 사람은 내리막길로 가지 시작하며,
교묘한 유혹이 그들을 배도의 길로 치닫도록 재촉한다.
마침내 그들의 내리막길은 현저하며 매우 급속하다.
한때 매우 불쾌했던 죄들이 매력적으로 보이며,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과 그분의 율법에 대한 충성을 떨쳐 버린 사람들은 그 죄들을 환영하고 실행한다.
그러나 범죄는 그 시작이 아주 유쾌할지라도 결국 불행과 저하와 파멸로 그 종언을 고할 것이다.
우리는 시험에 들지 않게 끊임없이 경계하고, 깨어 기도해야 한다.
영적인 교만과 거룩하지 못한 갈망과 악한 생각들과,
우리를 예수님과의 친밀한, 신성한 교제로부터 분리시키는 모든 것에 대한 방종은 우리의 영혼을 위태롭게 한다.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산 믿음을 가져야 한다.
만일 배도한다는 생각이 그대에게 고통스럽게 느껴진다면,
그대가 진리의 원수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면,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롬 12:9) (리뷰 앤드 헤랄드, 1888년 5월 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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