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은 민감한 양심, 마음의 내적인 빛이다. 눈이 사물들을 올바로 보느냐에 영혼 전체와 존재의 영적인 건강이 달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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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을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 빌3:13,14
바울은 여러 가지 일들을 했다.
그는 현명한 교사였다.
그의 많은 편지서들은 올바른 원칙들을 제시하는 교훈들로 가득 차 있다. …
그는 늘 교회에 대하여 무거운 부담을 지고 다녔다.
그는 교인들에게 그들의 잘못을 간절한 마음으로 알려주었고
그렇게 함으로 그들이 속임을 당하여 하나님께로부터 떠나지 않도록 그것들을 고쳐주었다.
…그의 생애의 책임들은 수없이 많았지만 그러나 그는 늘 자기 앞에 이“한 일”만을 계속해서 가지고 다녔다.
하나님께서 자기와 함께 하신다는 끊임없는 느낌이
그의 눈을,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께만 고정시키도록 강권하였다. (편지 135, 1897)
난관과 시련에 직면해서는 전진하도록 바울을 강권한 그 위대한 목표가
또한 하나님의 사업에 전적으로 헌신한 모든 그리스도인 사역자를 인도해야 한다. (행적 484)
그리스도의 가장 비천한 제자라도 하늘의 거민이 될 수 있으며
썩지 않을 곧 사라지지 않을 유업을 하나님께로부터 받는 하나님의 후사가 될 수 있다.
오! 모든 사람이
이 하늘의 선물을 선택하여, 아무도 파괴할 수 없는 유업
곧 끝없는 세상을 유업으로 받는 하나님의 후사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 결코 세상을 택하지 말고 더 좋은 유업을 선택했으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향하여 전진해 나아가라. (FE 235)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 3:18)
위대한 구속주는 자신을,
부요의 짐을 잔뜩 짊어지고 집집을 방문하면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상품들을 사라고 하시는 하늘의 상인으로 나타내신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5).
우리는 그 상품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그분의 거처를 잡으실 수 있도록 장사꾼들을 영혼의 상전에서 깨끗이 몰아내야 한다.
그분은 지금 하늘의 상인으로서 마음의 문 앞에 서 계신다.
그분은 “내게 문 열어 다오. 내게서 하늘의 상품들을 사라.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구속주의 귀하고 아름다운 속성인 믿음과 사랑을 사라.
그분은 그분의 영광스러운 의인 흰옷과, 영적인 것들을 분별하게 하는 안약을 사라고 초청하신다.
오, 우리가 하늘에게 온 이 방문객에게 심령의 문을 열지 않을 것인가?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4)
우리는 스스로 의의 두루마기를 마련할 수 없다.
이는 선지자가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사 64:7)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는 영혼의 벌거벗음을 드러나지 않도록 영혼을 옷 입힐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하늘의 베틀에서 짠 의의 두루마기, 즉 그리스도의 의의 흠 없는 두루마기를 받아들여야 한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7월 19일자)
눈은 민감한 양심, 마음의 내적인 빛이다.
눈이 사물들을 올바로 보느냐에 영혼 전체와 존재의 영적인 건강이 달려 있다.
하나님의 말씀인 안약은 바를 때에 양심을 아프게 만드는데,
이는 그것이 죄를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아픔은 치료가 뒤따를 수 있도록 하고 눈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가 자만을 버리고, 아무리 소중할지라도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금과 흰옷과, 그대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안약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5)
구주는 모든 모조품이나 가짜와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가장 부요한 가치를 지닌 진리의 보석들을 갖고 오신다.
그분은 모든 집과 문에 오신다.
그분은 문을 두드리시면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그분의 보물을 제시하시면서 “내게서 사라”고 촉구하신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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