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속에는 영혼의 벌거벗음을 드러나지 않도록 영혼을 옷 입힐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하늘의 베틀에서 짠 의의 두루마기, 즉 그리스도의 의의 흠 없는 두루마기를 받아들여야 한다...그리스도께서는, ‘그대가 자만을 버리고, 아무리 소중할지라도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금과 흰옷과, 그대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안약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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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에는 영혼의 벌거벗음을 드러나지 않도록 영혼을 옷 입힐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하늘의 베틀에서 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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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계 3:18)



위대한 구속주는 자신을, 부요의 짐을 잔뜩 짊어지고 집집을 방문하면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상품들을 사라고 하시는 하늘의 상인으로 나타내신다(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5).

우리는 그 상품을 사는 사람이 되어야 하며,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그분의 거처를 잡으실 수 있도록 장사꾼들을 영혼의 상전에서 깨끗이 몰아내야 한다. 


그분은 지금 하늘의 상인으로서 마음의 문 앞에 서 계신다. 


그분은 “내게 문 열어 다오. 내게서 하늘의 상품들을 사라.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라.”고 말씀하신다. 


우리 구속주의 귀하고 아름다운 속성인 믿음과 사랑을 사라. 


그분은 그분의 영광스러운 의인 흰옷과, 영적인 것들을 분별하게 하는 안약을 사라고 초청하신다.


오, 우리가 하늘에게 온 이 방문객에게 심령의 문을 열지 않을 것인가?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4)

우리는 스스로 의의 두루마기를 마련할 수 없다.


이는 선지자가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사 64:7)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우리 속에는 영혼의 벌거벗음을 드러나지 않도록 영혼을 옷 입힐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하늘의 베틀에서 짠 의의 두루마기, 즉 그리스도의 의의 흠 없는 두루마기를 받아들여야 한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92년 7월 19일자)


눈은 민감한 양심, 마음의 내적인 빛이다.


눈이 사물들을 올바로 보느냐에 영혼 전체와 존재의 영적인 건강이 달려 있다. 


하나님의 말씀인 안약은 바를 때에 양심을 아프게 만드는데, 이는 그것이 죄를 깨닫게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아픔은 치료가 뒤따를 수 있도록 하고 눈이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필요하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대가 자만을 버리고, 아무리 소중할지라도 모든 것을 포기한다면

금과 흰옷과, 그대를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안약을 살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5)

구주는 모든 모조품이나 가짜와는 뚜렷하게 구별되는 가장 부요한 가치를 지닌 진리의 보석들을 갖고 오신다. 


그분은 모든 집과 문에 오신다. 


그분은 문을 두드리시면서 값으로 따질 수 없는 그분의 보물을 제시하시면서 “내게서 사라”고 촉구하신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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