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은 참된 성화의 축복을 누렸다. 그러나 이 사도가 죄 없다고 주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나오는 빛 가운데 거함으로써 완전하게 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면서 하나님을 아노라고 공언하는 자는 그의 공언이 거짓된 것이라고 명백히 말하였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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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은 참된 성화의 축복을 누렸다. 그러나 이 사도가 죄 없다고 주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는 하나님의 면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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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마 24:44)


가령 그리스도께서 하늘의 구름 가운데서 오늘 나타나신다면 누가 그를 맞이하도록 준비할 것인가.

가령 우리가 바로 현재 이 상태로 하늘나라로 승천해야 한다고 가상해 보자. 

우리는 하늘의 성도들과 연합하여 귀족 곧 하늘 왕의 자녀들과 일치한 생애를 살도록 준비하였는가. 


심판을 위하여 그대는 어떤 준비를 하였는가. 

그대는 하나님과 더불어 화평케 하였는가.…… 

그대는 그대 주위에 있는 자들과 그대의 가정에 있는 자들과 이웃에 있는 자들과 

또한 그대가 접촉하는 자들 가운데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자들을 도와주고자 애쓰는가.……


매일의 생애에 영향을 주는 실천이 없이

다만 말로 부르짖는 것은 아무 가치가 없음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진리로 그의 율법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고 계신다. 


그는 우리가 무엇을 행하며 무엇을 생각하며 무엇을 말하는지를 아신다. 


우리는 왕을 뵙기 위하여 준비하고 있는가.

그는 하늘 구름가운데서 큰 권능과 영광으로 재림하시는 때에 

그대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이시라 우리가 그를 기다렸으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시리로다”(사 25:9)고 능히 말할 수 있는가. 


이것을 말할 수 있는 자들에게 그리스도께서는 

“좀 더 높은 데로 올라오라

이 세상에서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고 내 뜻을 행하기 좋아하였으니

이제 그대는 거룩한 성에 들어갈 수 있으며 영생의 면류관을 받을 수 있다.”고 하신다.


우리가 현재의 상태로 하늘에 들어가게 되었다면 

우리들 중 몇 사람이나 하나님을 능히 바라볼 수 있으며 몇 사람이나 예복을 입었는가. 

우리들 중 몇 사람이나 흠과 주름 잡힘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가.

지금이야말로 빨고 다림질해야 할 때이며 어린 양의 피로 품성의 옷을 깨끗케 해야 할 때이다.(GCB 1903. 4. 6)



“우리가 저에게서 듣고 너희에게 전하는 소식이 이것이니 

곧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 요일 1:5


요한이 커다란 장애 없이 그의 사업을 수행한 것은 아니었다. 

사단은 한가롭게 있지 않았다. 

그는 악인들을 선동하여, 이 하나님의 사람의 유용한 생명을 단축시키려 했다. 


그러나 거룩한 천사들은 그들의 공격으로부터 그를 보호하였다.

요한은 그리스도를 위한 성실한 증인이 되어야만 했다. 

위험 가운데 처해 있는 교회는 그의 증언을 필요로 하였다.

사단의 대리자들은 허위 진술을 하고 거짓을 말함으로써 

요한과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항하는 적대감을 야기시키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로, 분쟁과 이설(異說)이 교회를 위태롭게 하고 있었다.


요한은 이 오류들을 확고부동하게 대처하였다. 

그는 진리를 대적하는 자들의 길에 울타리를 쳐놓았다. 

그는 이 이교들의 지도자들은 아무런 격려하는 힘도 얻지 못하게 될 것이라고 훈계했다.

오늘날에도 초기 교회가 번영하는 것을 위협했던 악들과 유사한 악들이 존재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점들에 관한 사도들의 가르침을 우리는 신중하게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는 부르짖음은 어디에나 외쳐야 할 것인데,

특별히 성화되었다고 공언하는 이들이 그것을 외쳐야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랑은 순결하기가 그지없고, 고백하지 않은 죄를 덮지 못한다.


요한의 교훈은 말세의 위기 가운데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교훈이 되고 있다.

그리스도의 교훈을 들었고, 그리스도의 놀라운 이적들을 목격하였다.

그는 그리스도의 대적들의 거짓을 무용하게 만들 수 있는 유력한 증거를 갖고 있었다.

요한은 참된 성화의 축복을 누렸다. 

그러나 이 사도가 죄 없다고 주장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주목하라.

그는 하나님의 면전에서 나오는 빛 가운데 거함으로써 완전하게 되려고 노력하였다. 

그는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면서 하나님을 아노라고 공언하는 자는 그의 공언이 거짓된 것이라고 명백히 말하였다.

“저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 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성화된 생애 64,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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