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이길 수 있다. 그렇다. 온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예수님은 죽으심으로써 우리가 모든 결점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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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날에 내게 주실 것이니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 딤후 4:7,8
그의 긴 봉사기간을 통하여 바울은 결코 구주께 대한 충성심이 동요된 일이 없었다.
그는 어디에 있든지 험악한 눈초리로 노려보는 바리새인들이나 로마 당국자들 앞에서도,
루스드라의 성난 폭도들 앞에서도… 그는 자기가 전파하던 사업을 결코 수치스럽게 생각지 않았다. (행적 500)
바울의 생애는 그가 가르친 진리를 그대로 실증하는 것이었다
. 여기에 바로 그의 능력이 있었다.
그의 마음은 깊고도 지속적인 책임감으로 가득 찼고
그는 의와 자비와 진리의 원천이신 그분과 가까이 교제하면서 일하였다. …
그가 이 세상의 냉대와 원수들의 반대에 대항하여 전지해 나가면서 그리스도를 섬길 때,
그의 자신과의 투쟁과 악에 대한 투쟁에 있어서 구주께 대한 사랑이 끊임없이 그를 붙들어 주는 동기가 되었다.
이 위험한 시대에 교회가 필요한 것은
바울처럼 유용성을 위하여 스스로를 교육시키고
하나님의 사물에 깊은 경험을 가지며 간절함과 열성으로 충만한 사역자의 군대이다.
자기를 희생하는 성화된 사람들이 필요하다.
시련과 책임을 다 같이 회피하지 않는 사람, 용감하고 진실한 사람,
그 마음에 그리스도가 “영광의 희망”이 되고 거룩한 불에 접촉하여 정결케 된 그 입술로 “말씀을 전파할”사람들이 필요하다. …
우리의 청년들이 그들의 조상의 손에서부터 이 거룩한 위탁을 받아들일까? (행적 507, 508)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계 3:21)
참된 증인은
그분의 이름을 믿음으로 겸손한 순종의 길 안에서 행하려고 애쓰는 모든 사람을 격려하신다.
그분은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고 선언하신다.
이것은 우리의 대속주요 보증인이신 분의 말씀이다.
교회의 거룩한 머리이시고 정복자들 중 가장 강하신 분께서
당신의 추종자들에게 당신의 생애, 수고, 자기부정, 투쟁과 고난을 가르치려고 하신다.
그리고 그분의 배척, 조롱, 경멸, 모욕, 거짓 증거를 받으심으로
갈바리로 가는 길에서 시작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까지에 이르는 장면을 가르치려고 하신다.
그리하여 그들이 이기는 자의 상과 상급을 얻기 위하여
푯대를 향하여 매진하도록 격려 받을 수 있도록 하려고 하신다.
승리는 믿음과 순종을 통하여 보장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우리 개인의 삶에 적용하도록 하자.
우리는 가난하고 눈멀고, 곤고하고 가련한가?
그렇다면 그분께서 제공하시는 금과 흰옷을 얻기 위해 애쓰자.
이기는 일은 순교자의 시대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세속적인 마음가짐과 스스로 안전하다는 생각,
교만과 탐욕과 거짓 교리와 부도덕한 생활로 이끌려는,
포착하기 어려운 유혹들이 있는 이때에 우리는 싸워야 한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6)
우리는 이길 수 있다.
그렇다.
온전히 그리고 전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
예수님은 죽으심으로써 우리가 모든 결점과 유혹을 물리치고,
마침내 그분의 보좌에 함께 앉을 수 있도록,
우리가 피할 길을 마련해 주셨다. (리뷰 앤드 헤랄드, 1883년 9월 4일자)
우리는 교회를 낙담시킬 기별을 조금도 갖고 있지 않다.
견책과 경고와 바로잡는 일이 행해지고 있지만,
그럼에도 교회는 빛을 확산시키는 하나님의 도구로 서 왔다.
계명을 지키는 하나님의 백성은 세상에 경고를 발해 왔다.
하나님의 교회는, 만일 받아들일 경우 사람들에게 죄를 자각시키고,
만일 저항하고 배척할 경우 그들을 정죄할 살아있는 증인, 끊임없는 증언자이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7)
교회는 “달걀이 아름답고 해같이 맑고 기치를 높인 군대같이 엄위”(아 6:10)하게 비췰 것이다. (재림교 성경주석 7권,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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