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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시대가 흘러도, 죽지 않고 살아 있을 원칙들을 지키는 것은 모든 이에게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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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시 29:2)


우리는 모두 은혜의 기간에 살고 있다. 

죽음을 앞둔 사람들은 그들이 하나님께 봉사해야 할 책임을 다 하였는지를 살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자 하는 욕망은, 모든 동기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것이 되어야 한다.

그러한 욕망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우리에게 마련된 특권과 기회를 활용하고, 주님의 소유를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하여 전심전력해야 할 것이다. 


육신이 튼튼하고 정신이 맑아야 신실한 청지기가 되는데,

이를 위해서 우리는 머리와 몸을 가장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킬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기적인 관심은 극복되어야 마땅하다.

왜냐하면 그것이 지성을 자극하게 하는 여지를 제공하면, 

지능이 위축되고 마음이 강퍅하게 되며 도덕적 힘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신뢰하시므로 진리를 주셨다.

그 빛의 고귀한 광채는 됫박 속에 감춰져서는 안 된다. 

집안의 모든 사람들을 비추어야 하는 것이다.


진리, 불멸의 진리는 어떤 것보다도 우뚝 서 있어야 한다. 


그대는 교제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진리가 그들에게 중요하다는 점을 밝혀 주어라. 

영원한 시대가 흘러도, 죽지 않고 살아 있을 원칙들을 지키는 것은 모든 이에게 중대한 의미를 갖는다.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 각각에게 재능을 주심은, 

그 재능을 주신 분을 망각한 채 인간이 칭송과 찬양을 받고 영예와 영광을 받게 하려 하심이 아니라, 

당신의 이름이 찬양을 받게 하려 하심이다.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선물을 위탁받고 있다.


고통 중에 있는 지극히 천하고 가난한 자나, 지위가 높은 자나, 부자 할 것 없이 하나님의 선물을 받고 있는 것이다.

재능이 하나 밖에 없음을 애통해 하면서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이 없도록 하라. 


그대가 갖고 있는 재능을 사용하는 데에 모든 순간을 바쳐라.

그것들은 주님의 것이고 결국에는 주님께 돌아가야 할 것들이다. 

그대가 그것들을 다룬다고 해서 그대 소유가 아니다.

그것들은 하나님의 소유이다. 

그대의 청지기 직분을 충실히 수행한다면 주님 안에서 평화를 누리게 될 것이다. (R & H, 1899.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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