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고 모방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삶에는 그분의 사랑스러운 품성이 나타나고 말과 행동에 그분의 아름다움에 배어날 것입니다.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그분의 은덕으로 우리의 타락한 본성에 그 마음이 회복될 것입니다. > 엘렌의 글방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계 22:14, 한글킹제임스).

하늘에 들어가고 싶다면 하늘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땅의 삶에 들여와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종교는 결코 신자의 품격을 떨어뜨리지 않습니다. 

하늘의 감화력이 생각과 행동에 스며들게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거칠고 투박한 마음에 닿으면 품성이 세련되게 변하기 시작합니다.

이 과정을 견디면 어린이처럼 겸손하고 순응적인 사람이 됩니다. …

그들은 하나님 성전에 산 돌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건축물에 적합하게 깎이고 반듯하게 다듬어질 것입니다. 

선천적으로 자부심이 강한 사람도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해질 것입니다.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성령의 회복하시는 능력으로 그들은 변화될 것입니다. 

태초에 하나님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자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죄가 인간에게서 하나님의 도덕적 형상을 지워 버렸습니다.

만약 예수가 세상에 오셔서 우리 구원자와 모본이 되시지 않았다면 

이 슬픈 상황에서 벗어날 희망은 없었을 것입니다.

도덕적으로 타락한 세상에서 그분은 아름답고 흠 없는 품성으로 우리가 따라야 할 모본이 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배우고 모방하고 따라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 삶에는 그분의 사랑스러운 품성이 나타나고 말과 행동에 그분의 아름다움에 배어날 것입니다. …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계명을 사랑하고 순종하는 마음이 생길 것입니다.

그분의 은덕으로 우리의 타락한 본성에 그 마음이 회복될 것입니다. 

그러면 심판이 시작되고 책이 펼쳐질 때 하나님께 승인받을 것입니다.

거룩한 도성, 열두 진주 문과 진귀한 열두 기초석으로 이루어진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요한은 보았습니다. 

그 문으로 들어가 그 거리를 걷는 사람은 모두 이 땅에서 진리의 능력으로 변화되고 깨끗해진 자들일 것입니다.

영원한 영광의 면류관이 승리자의 이마를 장식할 것입니다.
진리를 지킨 나라들이 참여할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이 반가운 소리로 환영할 것입니다.

 “그의 계명들을 행하는 자들은 복이 있나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대한 권리를 가지며 

또 그 문들을 통하여 도성 안으로 들어가게 하려 함이니라.”-영문 <시조>, 1887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