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개하지 않고 자복하지 않은 모든 죄는 기록책에 남게 될 것이다. 그것은 도말되지도 아니할 것이며 또한 예수의 속죄의 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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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가 보니 죽은 자들이 무론 대소하고 그 보좌 앞에 섰는데 책들이 펴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계 20:12).
성경은 “하나님은 모든 행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전 12:14)고 선포한다.
이 문제에 관하여는 추호의 의심도 있을 수 없다.…
죄는 아버지와 어머니와 아내와 자녀들과 동료들에게서 가리어질 수 있고 부인될 수 있고 감추어질 수 있다.
실제적으로 죄를 범한 그 사람 이외에는 그 잘못에 대하여 조그만 의심도 품을 수 없으나
그것이 하늘의 주민들 앞에는 환히 펼쳐진바 되었다.
가장 어두운 밤과 모든 기만적인 꾀의 비밀이 영원하신 분이 알지 못하도록 하나의 생각이라도 가리기에는 충분하지 못하다.…
주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금단의 과일을 따먹었을 때에 그들을 바라 보셨다.
그들은 죄악감에서 당신의 임재하심에서 도망하여 자신들을 숨겼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보셨다.
그들은 당신의 눈으로부터 그들의 수치를 가릴 수 없었다.
가인이 그의 동생을 죽였을 때에 그는 그 행위를 부인함으로써 자기의 범죄를 숨기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주께서는 “네 아우의 피소리가 땅에서부터 내게 호소하느니라”(창 4:10)고 말씀하셨다.…
회개하지 않고 자복하지 않은 모든 죄는 기록책에 남게 될 것이다.
그것은 도말되지도 아니할 것이며 또한 예수의 속죄의 피로써 말살되기 위하여 심판대 앞에 먼저 나타나지도 않을 것이다.
각 사람의 축적된 죄는 정확하게 기록될 것이며 또한 하나님의 율법의 꿰뚫는 빛은 어두움의 모든 비밀을 시험할 것이다.…
마지막 결산의 날은 방금 우리 앞에 놓여 있다.(RH March 27, 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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