밧모섬의 낭떠러지와 바위 사이에서 요한은 그의 창조주와 교제하였다. 그는 자기의 과거 생애를 되돌아보고 그가 받아온 축복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볼 때 마음에 평화가 가득 차게 되었다..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기별을 증거 하였다. … 그는 바위를 볼 때 …그의 능력의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생각했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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밧모섬의 낭떠러지와 바위 사이에서 요한은 그의 창조주와 교제하였다. 그는 자기의 과거 생애를 되돌아보고 그가 받아온 축복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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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 15:54).


이 세상에서 사랑하는 자들을 잃어버린 자들에게

그들 앞에 미래의 썩지 않을 생명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허락들에 관한 믿음과 소망이야말로 얼마나 귀중한 것이 되겠는가! 


그들의 소망은 미래의 세상에 대한 보이지 않는 실재 위에 얽어맬 수 있다.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첫 열매로서 부활하셨다. 


소망과 믿음은 영혼으로 하여금 부활의 아침에 썩지 않을 생명을 가지고 나오리라는 충만한 신념으로써 

무덤의 어두운 그림자들을 통과해 나가도록 힘을 준다. 


하나님의 낙원, 이것이야말로 축복을 받은 자들의 본향이다.

거기서 모든 눈물들은 그들의 얼굴에서 씻긴바 될 것이다. 

예수께서 두 번째 오실 때에는 “모든 믿는 자에게서 기이히 여김을 얻으시리라” (살후 1:10) 

사망은 승리 가운데서 삼킨바 될 것이다. 

다시는 병도 없고 슬픔도 없고 사망도 없을 것이다. 


다음과 같은 풍성한 허락이 우리에게 주어진바 되었다.

“그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저희가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얻으려 함이로다”(계 22:14) 

이 허락이야말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에게 부요함과 위안을 주는 말씀이 아닌가.(RH Oct. 11, 1887)


예수님의 부활은 주 안에서 자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최후의 부활에 대한 본보기이다. 

구주의 부활하신 몸, 그의 태도, 그의 말씀의 어조, 그 모든 것은 그의 수종자들에게 익숙하였다. 

이와 같은 모양으로 예수님 안에서 잠자고 있는 자들도 다시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제자들이 예수님을 안 것처럼 우리의 친구들을 알게 될 것이다.(6BC 1092)



“네가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계 2:10


황제의 명령으로 요한은 밧모섬에 귀양을 가게 되었다. …

여기에 귀양을 보내면 그의 감화가 더 이상 아무에게도 미치지 못하고 결국 그는 난관과 고통 중에 죽고 말 것이라고 원수들은 생각했다.

에게 해에 있는 바위가 많고 황무한 섬인 밧모섬은 로마 정부에서 죄수를 귀양 보내는 곳으로 정해졌다. 

그러나 하나님의 종에게는 이 암담한 거처가 도리어 하늘의 문이 되었다.


여기에서 그는 바쁜 일상생활과 옛날의 활동적인 봉사생활을 떠나서 하나님,

그리스도, 하늘 천사들과 동행하였고 그는 그 분들로부터 앞으로 장래에 있는 교회를 위한 교훈을 받았다. …


밧모섬의 낭떠러지와 바위 사이에서 요한은 그의 창조주와 교제하였다. 

그는 자기의 과거 생애를 되돌아보고 그가 받아온 축복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볼 때 마음에 평화가 가득 차게 되었다. …


이 외따른 거처에서 요한은 

천연계의 책과 영감의 책 속에 기록되어 있는 하나님의 능력의 표현을 과거 어느 때보다도 더 면밀하게 연구할 수 있었다. …


그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음울하고 흥미 없어 보일 풍경에 둘려 싸여 있었다. 

그러나 요한에게는 달랐다. 

주위가 황막하고 쓸쓸해 보일지라도 그의 머리 위에 펼쳐진 푸른 하늘은 

그가 사랑하는 예루살렘성 위의 하늘과 꼭 같이 아름답고 맑았다. …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의 기별을 증거 하였다. …

그는 바위를 볼 때 …그의 능력의 반석이신 그리스도를 생각했다. (행적 57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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