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교회에 주신 기별을 순종함으로 우리의 구속을 확실히 하자.
페이지 정보
본문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계 3:12).
그리스도께서 자신을 있는 그대로 요한에게 드러내셨다.
자신을 이와같이 교회에게 나타내셨다는 것이 이상하기도 하지만, 이같은 사실은 우리에게 경이로운 일인 듯하다.
그러나 아무리 연약하고 흠이 있을지라도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최고의 관심을 쏟으시는 대상이라는 것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분께서는 계속해서 부드러운 동정심으로 교회를 주목하고 계신다.
그분의 교회의 교인인 우리는 그분으로 하여금 우리의 마음을 감동하게 하고 우리를 통해서 그분의 영광을 위해 일하도록 할 것인가?
그분께서 교회에게 말씀하시는 기별을 우리는 주의할 것인가?
그분께서 오실 때에 “그로 인해 애곡할” 사람들 중에 있지 아니하고 기쁨으로 그를 만날 사람들의 수에 있기를 결심하자.
그분께서 교회에 주신 기별을 순종함으로 우리의 구속을 확실히 하자.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에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계신다.
“네가 나의 인내의 말씀을 지켰은즉 내가 또한 너를 지키어 시험의 때를 면하게 하리니
이는 장차 온 세상에 임하여 땅에 거하는 자들을 시험할 때라
내가 속히 임하리니 네가 가진 것을 굳게 잡아 아무나 네 면류관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이기는 자는 내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그가 결코 다시 나가지 아니하리라…”(계 3:10~12).
우리 주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감을 얻도록 분투하자.
그리스도께서 친히 오셔서 밧모 섬에 있는 요한에게 나타내신 그 복음,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말해진 복음을 열심히 연구하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 1:3)는 말씀을 항상 기억하자.
-영문 시조, 1903. 2. 4.
- 이전글우리 주의 나라에 넉넉히 들어감을 얻도록 분투하자. 그리스도께서 친히 오셔서 밧모 섬에 있는 요한에게 나타내신 그 복음,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주신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말해진 복음을 열심히 연구하자. 13.12.23
- 다음글그분께서 오실 때에 “그로 인해 애곡할” 사람들 중에 있지 아니하고 기쁨으로 그를 만날 사람들의 수에 있기를 결심하자. 13.12.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