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을 하면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고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각성이 필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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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재물을 얻는 데 너무 성급하였다.
심지어 자기의 이익만을 고대하고 남들이 그대를 고려해 주기를 바라는 만큼 남들을 고려하지 않는 기만의 수렁에 빠져 있다.
그대는 스스로 이기심을 조장하였는데 그것을 극복해야 한다.
그대의 마음을 세밀히 살피고, 생활 속에서 잘못이 없는 모본을 모방하라.
그러면 모든 것이 형통할 것이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한 양심을 유지하라.
무엇을 하든지 그분의 이름에 영광을 돌리라.
이기심과 자기 애착을 없애라.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인간의 풍습과 행습은 그대의 기준이 아니다.
그대의 상황이 아무리 쪼들린다 해도 스스로 정도에 지나치지 않게 하라.
사단은 그대가 이렇게 하도록 유혹하게 한다.
그는 이 문제에서 놓여나지 못하게 한다.
상업을 하면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앞에서 고결함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하기 위해서는 계속적인 각성이 필요하며,
남들의 불리함 속에서 자기의 속을 차리는 이 타락한 세대의 악한 경향에서 건져 주시도록 하는 열렬한 간구가 필요하다.
그대는 이 영적 삶의 전진에 있어서 어려운 위치에 있다.
그대에게는 원칙이 있다.
그러나 그대는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는다.
그대는 자신의 연약한 힘을 너무 많이 의지한다.
그대는 하나님의 도움이 크게 필요하며, 그대 속에서 찾을 수 없는 힘이 필요하다.
그대가 찾아가 조언을 구할 분이 계시다.
그분의 지혜는 무한하다.
그분께서는 그대를 오라고 초청하셨다.
왜냐하면 그분께서 그대의 필요를 채워 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믿음으로 그대의 모든 걱정을 한마리 참새의 떨어짐도 눈으로 보시는 분께 맡긴다면 그대의 신뢰가 헛되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확실한 약속 위에 서고 그대의 고결함을 유지한다면, 하나님의 천사들이 그대 주위에서 돌보게 될 것이다.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선한 일을 하라.
그리하면 그대의 계단은 주님께서 정리해 주실 것이며, 번창케 하시는 그분의 손길이 그대를 떠나지 않을 것이다.
그대가 자신의 경로를 홀로 결정하게 된다면, 그 일을 그르치는 방향으로 결정하게 될 것이며 신속히 믿음의 파선을 당하게 될 것이다.
그대의 모든 짐과 걱정을 맡아 주시는 분께 가져가라.
그러나 그대의 그리스도인 품성에 오점이 없도록 하라.
하늘 천군과 자신을 부인하는 구속주가 바라보시는 그대의 하늘 기록에 그대가 이들을 원함으로
탐욕, 인색, 이기심, 거짓 거래 등의 딱지가 결단코 붙지 않도록 하라.
그런 것들은 이 세상적 관점에서는 당장의 이익을 가져다 주겠지만, 하늘의 관점으로 보면 엄청나고도 회복할 수 없는 손실이다.
주께서는 인간처럼 보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계속 신뢰하는 데에 안전이 있다.
미래의 악에 대한 계속적인 두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 무서운 근심과 걱정은 끝날 것이다.
우리에게는 그분의 자녀를 돌보시는 하늘 아버지가 계시다.
그분께서는 우리가 필요한 때에 다 은혜로 충족케 하실 것이다.
우리와 관련이 있는 일을 다룰 때에, 우리의 지혜만을 믿고 일할 때에 우리가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고 위험과 손실을 당하는 것도 당연하다.
왜냐하면 그런 일이 분명히 우리에게 생기기 때문이다.
하나님께 대한 온전한 헌신이 우리에게 요구된다.
죽을 죄인들의 구속주께서 우리를 위해 수고하시고 고생하실 때에 그는 자아를 부인하셨고, 전생애는 끊임없이 수고와 핍절의 장면으로 연결되었다.
그분이 원하기만 하였다면 그분은 안락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릴 수도 있었고, 이 세상 생활의 모든 쾌락과 환락을 구가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분은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
그는 자신의 편리를 생각지 않으셨다.
그분은 자기 속을 채우기 위해 살지 않으셨다.
선을 행하고, 고통당하는 자를 구원하고, 도움이 가장 필요한 자를 돕는 데 생애를 바치셨다.
그분은 끝까지 인내하셨다.
그가 맞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렸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죄악을 담당하셨다.
쓴 잔은 우리가 마셔야 할 몫이었다.
우리의 죄가 그것에 섞였다.
그러나 우리의 사랑하는 구주께서 우리 입술에서 그 잔을 거두시고 자신이 마셨다.
그리고 그 대신 우리에게는 자비와 축복과 구원의 잔을 주신다.
타락한 인류를 위한 이 얼마나 엄청난 희생인가!
그 사랑은 얼마나 놀랍고 끝없는 사랑인가!
그분의 사랑을 나타내시고 이 모든 고통의 장면을 본 후에도 우리는 우리가 감당해야 할 작은 시련을 마다하겠는가?
그리스도를 사랑하면서도 십자가 지기를 거절할 수 있는가?
그분과 함께 영광에 참여하기를 좋아하면서도 심판정에서 갈바리까지 가는 길을 그분을 따라가지 않을 수 있을까?
그리스도가 우리 속에서 영광의 소망이라면 우리는 그가 가신 대로 행할 것이다.
우리는 남들을 축복하는 그분의 희생의 삶을 모방할 것이다.
우리는 그 잔을 마실 것이고, 그 침례를 받을 것이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헌신과 시련과 극기의 생활을 즐겨할 것이다.
하늘은 우리가 그것을 얻기 위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너무 싸다고 할 것이다."(2증언, 66-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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