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아직도 많은 비밀들이 나타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진리로써 인정된 것이 인간의 마음에는 비밀로써 설명할 수 없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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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부터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 속에 감춰진 비밀의 경륜이 어떠한 것을 드러내려 하심이라” (엡 3:9).
많은 사람들은 여기에 바울이 언급한바 그 비밀을 설명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그것은 많은 것을 포괄하고 있으며 또한 하나님의 사랑과 선하심과 동정심에 관한 우리의 생각은 이상스럽게도 제한되었다.
영적 사물에 대한 우리의 지식이 그처럼 위축되고 쇠약해진 까닭에 우리는 빛으로부터 보다 더 큰 빛으로 발전하지 못하였다.
이 때문에 주님께서는 귀중한 많은 것들을 이해하도록 우리의 마음을 여실 수 없었다.
세속적이고도 평범한 행동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실패하였음을 생각할 때에 우리는 자신을 겸비케 할 만한 것들을 가지게 된다.…
에덴에서 그 약속이 주어진 이래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을 통해서 당신의 비밀들을 나타내셨다.…
그러나 아직도 많은 비밀들이 나타나지 않은 채 남아 있다.
진리로써 인정된 것이 인간의 마음에는 비밀로써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얼마나 많은가!
우리는 지금 하나님의 비밀을 이해하리만큼 영적 지식에 있어서 충분히 자라나지 못하였다.
그러나 우리가 하늘 가정으로 구성될 때에 이 비밀들은 우리 앞에 전개될 것이다.
하나님의 섭리의 길은 명백해질 것이며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은혜의 비밀은 전개될 것이다.
지금 우리의 마음이 포착할 수 없는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들은 설명될 것이다.
우리는 설명할 수 없는 듯이 보이는 것 가운데서 순서를 보게 될 것이며
금지된 모든 것에서 지혜를 보게 될 것이며 우리에게 부여된 모든 것에서 선량함과 자비로운 은혜를 보게 될 것이다.(ST March 25, 1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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