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한 사랑으로 우리가 거할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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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한 사랑으로 우리가 거할 영원한 집으로 인도하시는 아버지하나님 ㅡ
"내가 무궁한 사랑으로 너를 사랑하는고로 인자함으로 너를 인도하였다 하였노라" (예레미야 31:3)
잃어버린 양의 비유와 잃어버린 은전의 비유와 탕자의 비유(누가복음 15장)는
하나님을 떠나 곁길로 나간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동정에 넘치는 사랑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비록 그들이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갔을지라도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불행한 처지에 그대로 버려두시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간교한 원수의 시험을 받을 처지에 있는 모든 사람에 대해
사랑과 부드러운 동정심을 나타내시는 분이다.
하나님께서는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취게 하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리우심이니라”(마 5:45).
그러나 사람이 햇빛과 비를 안 맞으려 하면 안 맞을 수 있다.
이와 같이 의로운 해가 비칠 때나, 은혜의 비를 만민에게 값없이 주시는 때에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떠나감으로 “광야 간조한 곳에 거하”게 될 수 있다.
하나님의 사랑은 아직도 하나님을 떠나 살기로 선택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시며
그는 아직도 그러한 사람을 하늘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하여 감화를 끼치고 계시다.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오는 은혜와 긍휼은 금쇠사슬이 되어
위기에 처해있는 모든 영혼의 주위를 둘러싸고 있다.
(실물교훈, 198,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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