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의 흠없는 의의 옷은, 유혹받고 시련 받으면서도 여전히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입혀진다. 멸시 천대를 받던 남은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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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였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계 19:8)
신실한 기도의 사람은 자기의 현재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하나님 품속에 안겨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얼마나 안전하게 피난하고 있는지 스스로는 알지 못한다.
그렇지만 그들의 눈은 열려 있다.
흑암의 군대들을 검색하는 천사들의 광채와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들은 자기 주위를 에워싸고 있는 하나님의 천사들을 보게 된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마음을 정하게 해 주소서’하고 간청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의 영혼을 괴롭게 할 때에 이런 명령이 떨어진다.
“그 더러운 옷을 벗”으라.
이어서 격려의 말씀이 들린다.
“내가 네 죄과를 제하여 버렸으니 네게 아름다운 옷을 입히리라”(슥 3:4).
그리스도의 흠없는 의의 옷은, 유혹받고 시련 받으면서도 여전히 신실한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입혀진다.
멸시 천대를 받던 남은 무리들은 영광의 옷을 입게 되는데, 세상의 타락에 절대로 더러워지지 않는 것이다.
그들의 이름은 어린양의 생명의 책에 기록되고 모든 시대의 신실한 자들 중에 등록된다.
그들은 기만자의 속임수를 물리쳐 왔고, 그들은 용의 분노에도 자신들의 충성심을 유지한 자들이다.
지금 그들은 유혹자의 계략으로부터 완전하게 안전한 상태에 놓여 있다.
그들의 죄는 죄를 원래 일으킨 자에게로 옮겨진다.
살아남은 이들은 용서받고 가납됨은 물론 영광까지도 받는다.
“정한 관”이 그들의 머리 위에 쓰일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왕이며 제사장이 될 것이다.
사단이 이들을 맹렬하게 정죄하고 파멸시키려고 노리고 있는 한편,
눈에 보이지 않는 거룩한 천사들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살아계신 하나님의 인을 그들의 이마에 찍고 있다.
바로 이들의 이마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쓰이게 된다.
이들은 어린양과 함께 시온산에 설 자들이다.
이들은 보좌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른다.
“이 사람들은 어린양이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 이더라” (계 14:4, 5) (5증언, 475, 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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