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새로운 출생으로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율법에 굴복하여 하나님과 조화를 이룬다. 이렇게 위대한 변화가 일어났을 때 죄인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성결로, 범죄와 반역에서 순종과 충성으로 옮겨진다. > 엘렌의 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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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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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듣고 혹시 각각 그 악한 길에서 떠나리라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악행으로 인하여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려 하던 뜻을 돌이키리라”(렘 26 :3).


사도 바울은 기록한다.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으리라”(롬 7:7). 

순종하는 자들에게 생명을 약속하는 율법은 범하는 자들에게 사망을 선언했다. 


바울의 말이다.

“이로 보건대 율법은 거룩하고 계명도 거룩하고 의로우며 선하도다”(롬 7:12).

바울의 이 말씀과 오늘날 강단에서 수많은 사람이 말하는 말들과 얼마나 방대한 대조를 이루는가. 

사람들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이 구원에 불필요하고, 그저 오직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면 되고 그래서 안전하다고 가르침을 받는다.

그러나 율법 없이는 인간이 죄를 자각하지 못하며, 회개할 필요도 못 느낀다. 


하나님의 율법은 모든 진정한 회심에서 하나의 동인(動因)이다.

죄에 대한 자각 없이는 참된 회개란 있을 수 없다. 

성경은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도 없느니라” 

그리고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라고 선언한다.

죄인들이 자기의 죄를 알기 위해서는 의에 대한 하나님의 위대한 표준으로 성품을 시험해 봐야 한다. 

결함을 발견하려면 하나님의 법이라는 거울에 비춰 봐야 한다. 


그런데 율법이 그들의 죄를 드러내지만 그 죄의 처방은 내놓지 못한다. 

오로지 그리스도의 복음만이 용서를 제공한다. 

용서받은 자로 서기 위해서, 죄인들은 율법을 범한 자들이므로 반드시 하나님께 회개하고, 구속 제물이신 그리스도를 믿어야 한다. 

참된 회개 없이는 진정한 회심이 있을 수 없다.

많은 사람이 여기에서 기만당하고 있으며, 너무 자주 그들의 모든 경험 자체가 일종의 기만이라는 것을 입증한다.

이것이 그토록 교회에 연합한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와는 전혀 연합되지 않은 이유이다.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나니 이는 하나님의 법에 굴복하지 아니할 뿐 아니라 할 수도 없음이라”(롬 8:7). 

새로운 출생으로 마음은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율법에 굴복하여 하나님과 조화를 이룬다.

이렇게 위대한 변화가 일어났을 때 죄인이 사망에서 생명으로, 죄에서 성결로, 범죄와 반역에서 순종과 충성으로 옮겨진다.


하나님에게서 멀리 떨어진 옛 생애가 끝이 나고, 화목과 믿음과 사랑의 새 생애가 시작된다. 

그리고는 ‘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질 것이다. - 영적 선물 제4권, 297, 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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