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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의뢰하는 자를 평강으로 지키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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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의뢰하는 자를 평강으로 지키시는 하나님

 

"예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시고 주무시더니 제자들이 깨우며 가로되

선생님이여 우리의 죽게 된것을 돌아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마가복음 4:38-39)

 

예수께서 잠에서 깨어 폭풍을 대하셨을 때 그분은 극히 평온하셨다.

그분께서 조용히 쉬신 것은 “땅과 바다와 하늘의 주”의 입장에서 하신 것이 아니었다.

그 능력을 그분은 버리셨던 바 “내가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노라”(요 5:30)고 말씀하셨다.

그분께서는 하늘 아버지의 능력에 의뢰하셨다.

예수께서 쉬신 것은 믿음 곧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을 믿는 믿음 안에서였으며

폭풍을 잔잔하게 한 그 말씀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예수께서 믿음으로 아버지의 보호 안에서 쉬신 것처럼 우리도 구주의 보호 안에서 쉬어야 한다.

제자들이 그분을 의뢰하였다면 저들은 평강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

위기를 당했을 때 저희의 두려움은 그들의 불신을 드러내 주었다.

그들은 자신을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예수님을 잊었다.

그리고 그분께서 저희에게 도움을 주실 수 있었던 것은

저희가 자아 의뢰의 절망에서 그분께로 돌아갔을 때뿐이었다.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이사야 26:3)

(시대의 소망, 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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