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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통하여 심판의 경고와 자비의 초청을 들려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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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을 통하여 심판의 경고와 자비의 초청을 들려주시는 하나님

 

"또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 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

(누가복음 13:4-5)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교훈을 말씀하실 때 심판의 경고와 자비의 초청을 연결시키셨다.

그리스도께서는 사람들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일에 대하여 경고하시면서

그 일에 대한 그들의 무지와 무관심을 심하게 책망하셨다.

날씨를 미리 알려 주는 천기는 얼른 분별할 줄 알면서도

주의 사명을 명백하게 가르쳐 주는 때의 징조는 분별하지 못했다.

이 깜짝 놀랄 재난은 그들로 하여금 마음을 겸비하게 하고 저희 죄를 회개케 하기 위함이었다.

개인들에게 내린 재앙은 또한 죄가 많은 국가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가 되는 것이다.
"너희도 만일 회개치 아니하면 다 이와 같이 망하리라”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보응의 폭풍우가 몰려오고 있으며 머지않아

그리스도 안에서 피난처를 찾지 아니한 모든 사람을 덮치게 될 것이다.

성령의 역사에 반응을 나타내지 않는 사람은 점점 완고해져서

마침내는 성령의 감화를 전혀 감지할 수 없게 된다.
주께서 오늘 그대를 부르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오라 ...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

네가 나로 말미암아 열매를 얻으리라 하리라" (호세아 14:1, 4, 8)

(실물교훈, 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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