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고통이 구주를 만나게 되는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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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고통이 구주를 만나게 되는 복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신하가 가로되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
예수께서 가라사대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하신대
그 사람이 예수의 하신 말씀을 믿고 가더니
내려가는 길에서 그 종들이 오다가 만나서 아이가 살았다 하거늘
그 낫기 시작한 때를 물은즉 어제 제 칠시에 열기가 떨어졌나이다 하는지라
아비가 예수께서 네 아들이 살았다 말씀하신 그 때인줄 알고
자기와 그 온 집이 다 믿으니라" (요한복음 4:49-53)
심한 비탄 속에서 그는 자신의 의심이 아들의 생명을 희생시킬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자신이 모든 생각을 통찰하시며 모든 것을 능히 하실 수 있는 분 앞에 나아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괴로워하는 탄원으로 “주여 내 아이가 죽기 전에 내려오소서”라고 부르짖었다.
구주께서는 당신께 매달려서 심히 필요한 것을 간청하는 영혼을 물리치실 수 없으시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가라 네 아들이 살았다.”
그 신하는 전에 결코 맛보지 못했던 평화와 기쁨을 가지고 구주가 계신 곳을 떠났다.
그는 자기의 아들이 나으리라는 것을 믿었을 뿐만 아니라
강한 확신을 가지고 그리스도께서 구속주가 되심을 믿었다.
아버지가 믿음으로 “네 아들이 살았다”는 보증을 굳게 붙들었던
바로 그 순간에 하늘의 사랑이 죽어 가는 아이를 어루만졌다.
그들의 고통은 온 가족의 회심으로 전화위복이 되었다.
가버나움에서 고관을 축복하셨던 그분은 우리에게도 똑같이 복 주기를 원하신다.
(시대의 소망, 198-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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