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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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처를 치유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 눈이 상함이여
우리를 구원치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여호와여 우리를 주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주께로 돌아 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예레미야애가 4:17; 5:21)
예수께서는 상처를 입은 모든 사람을 찾아 치료해 주신다.
사별과 고통과 고난의 생애도 그분의 황홀한 임재 앞에서는 환하게 될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말 못할 슬픔과 아프고 상한 마음으로 짓눌려 있도록 버려두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눈을 들어 당신의 자애스러운 모습을 바라보게 하신다.
거룩하신 구주께서는 눈물로 앞이 가리워 당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 곁에 서 계신다.
그분은 우리의 손을 꽉 붙잡길 원하신다.
그리고 또, 우리가 단순한 믿음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당신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도록 했으면 하고 원하신다.
그분의 마음은 우리의 슬픔과 비애와 시련을 향하여 열려 있다.
그분은 영원한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며, 자애로운 손길로 우리를 감싸 주신다.
우리는 마음을 그분께 바치고 온종일 그분의 자애를 명상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할 때, 그분께서는 우리의 영혼이 매일 당하는 슬픔과 어려움에서 벗어나
평화 가운데서 살게 해주실 것이다.
고통과 슬픔 중에 있는 자녀들이여, 이것을 생각하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요한일서 5:4).
(산상보훈,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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