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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하늘까지 데려가는 계획인 구속의 경륜을 이루고 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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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사랑하시기에 하늘까지 데려가는 계획인 구속의 경륜을 이루고 계신 하나님

 

"보라 아버지께서 어떠한 사랑을 우리에게 주사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얻게 하셨는고,

우리가 그러하도다 그러므로 세상이 우리를 알지 못함은 그를 알지 못함이니라" (요한일서 3:1)

 

구속의 경륜은 단순히 죄의 형벌을 피하는 방법이 아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인이 용서를 받고 하늘에 들어가게 되는 계획이다.

하지만 그것은 석방된 포로, 용서받은 형사 피고인으로서 사람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우정을 나누지도 못하고 믿어주는 사람도 없는 그런 자로서가 아니라,

어린이처럼 환영받고 완전히 신임을 받는 자녀로 받아들이시는 것이다.

우리 구주의 희생으로 말미암아 회개하고 믿는 영혼들을 위하여 많은 준비가 되어 있다.

우리가 구원을 받는 것은 하나님이 그리스도의 피의 댓가로 산 자들을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그분은 회개하는 죄인을 용서하시고 하늘에 들어가도록 허락하실 뿐 아니라

하늘 문에서 우리를 환영하시기 위해서 기다리고 계실 것이며,

복받은 자들이 살 집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이다.

오 놀라운 사랑이여,

이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그의 사랑하는 아들을 선물로 주심으로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참으로 귀한 사랑이여!

이 크신 희생 제물은 흘러 넘치는 그분의 무한하신 사랑의 통로이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에게 탕자와 같이

하늘의 은총을 값없이 완전히 회복시켜 주려 함이다

(복음성경, 요한일서 3:1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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