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에도 우리의 모본이 되신 예수님 > 엘렌의 글방

부당한 대우를 받을 때에도 우리의 모본이 되신 예수님

"욕을 받으시되 대신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받으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자에게 부탁하시며" (베드로전서 2:23)

우리를 해하는 자들이 우리에게 그들의 잘못을 자백하지 않는 한

그들을 용서하지 않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지 말라.

우리를 상하게 한 것이 아무리 견디기 어렵다고 해도 우리는 우리의 불만을 품고

우리의 상처 받은 것으로 자신을 동정해서는 안 되며

하나님께서 우리를 용서하시는 것처럼 우리에게 악을 행한 사람들을 용서해야 한다.

우리가 욕을 받을 때에 욕하고 싶은 유혹이 아무리 강해도

우리가 이렇게 하므로 욕하는 자처럼 우리 자신이 나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욕을 하도록 유혹을 받을 때 하나님께서 그대에게 당신의 은혜를 주시고

조용한 가운데 혀를 지키도록 은밀한 기도를 드리라.

예수께서는 우리가 모든 사람에게 동정과 사랑과 선한 뜻을 나타내고

당신의 발자취를 따르도록 본을 주셨다.

친절한 마음과 오래참음의 정신을 배양하고 유혹 아래서 우리에게 가혹한

잘못을 범한 자들에 대하여 온유하고 불쌍히 여기는 사랑을 배양하라.

주께서는 당신을 영화롭게 하는 자들과 당신의 자비를 인식하는 자들에게

당신의 축복을 베푸시는것을 기뻐하시며,

또한 그들이 동일한 은혜로운 특성을 그들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냄으로

그들로 당신의 사랑의 진가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를 바라신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