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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는 길이 험할지라도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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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가는 길이 험할지라도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고 계신 하나님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마태복음 7:13-14)

 

많은 사람들은 암운(暗雲: 좋지 못한 일이 일어날 듯한 낌새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일어날 때마다 그 속에 잠기며 인내력이 없다.

만일 그대들의 가는 길이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길이라면

그대들의 길이 외적으로 항상 평화스럽고 번창하는 길이 되리라고 기대하여서는 안 된다.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는 길은 가장 평안한 길이 아니며,

때로는 그 길이 어둡고 가시밭같이 보일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영원하신 팔이 그대들을 감싸서 그대들을 죄악에서 보호하신다.

주께서는 그대들이 당신에 대한 열렬한 믿음을 활용하고

흐릴 때나 맑을 때를 막론하고 당신을 신뢰하기를 배우기 원하신다.

우리는 산 믿음을 활용해야 한다.

그 믿음은 우리를 하늘빛에서부터 분리하는 두꺼운 벽과 같은 구름을 깨뜨릴 것이다.

우리는 도달하여야 할 믿음의 산봉우리들이 있다.

그 곳에는 모든 것이 성령안에서 평강과 희락뿐이다.

(하나님의 아들과 딸들,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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