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임을 알게 하려고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임을 알게 하려고 안식일을 주신 하나님

“너희는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이는 나와 너희 사이에 너희 대대의 표징이니

나는 너희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너희로 알게 함이라” (출애급기 31:13)

하나님이 창조주이시라는 표징으로 주어진 안식일은

그가 또한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라는 표징이기도 하다.

만물을 창조하신 능력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재창조하는 능력이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는 자들에게 안식일은 곧 성화(聖化)의 표징이다.

참된 성화는 하나님과 일치하며 품성이 하나님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성화는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인 원칙들(십계명)에 순종함으로써 얻어진다.

그런데 안식일은 곧 순종의 표징이다.

넷째 계명을 진심으로 순종하는 자는 온 율법을 순종할 것이다.

그는 순종을 통하여 성화된다.

하나님의 정부의 확인(계명에 순종)을 받아들이는 자는

누구나 자신을 신령하고 영속적인 언약 밑에 두고 있는 것이다.

그는 고리마다 허락인 순종의 금 사슬에 자신을 묶어 두는 것이다.

(교회에 보내는 권면, 261-262)

"세계가 다 내게 속하였나니 너희가 내 말을 잘 듣고 내 언약을 지키면

너희는 열국 중에서 내 소유가 되겠고 너희가 내게 대하여 제사장 나라가 되며

거룩한 백성이 되리라 너는 이 말을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할찌니라"

(출애굽기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