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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씀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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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말씀의 통로가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아가 4:15)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마음은 증발하는 연못과 같지도 않고

그 물을 저장하지 못하는 터진 웅덩이와 같지도 아니하다.

그것은 마르지 않는 샘물을 받아 흘러가는 산속의 냇물과 같아서

그 시원하고 맑은 물이 바위에서 바위로 흘러 내려 피로한 사람들과

목마른 자들과 무거운 짐 진 자들을 소생시켜 줄 것이다.

그것은 끊임없이 흐르는 강과 같아서 흘러감에 따라 점점 깊고 넓어져서

마침내 그 생기를 주는 물이 온 세계에 퍼질 것이다. 

참 하나님의 자녀도 그렇다.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은 생기를 주고 널리 퍼지는 원칙으로서

그 자체가 살아 있고 실용적인 영적 힘임을 나타낸다.

하늘의 진리와 사랑의 감화에 심령이 열릴 때에 이 원칙들은

다시 사막의 샘처럼 흘러서 지금은 불모의 땅이며

기근이 있는 곳에 풍성한 결실을 가져오게 할 것이다.

피로한 사람이 소생하고 병자가 건강을 회복하고

죄 짐을 진 사람들이 구원을 얻을 것이다.

멀리 떨어진 지방에서도 그들의 마음이 죄를 섬기다가

의로 돌아온 사람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감사가 들릴 것이다.

“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줄 것이니”(눅 6:38)

이는 하나님의 말씀은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아 4:15)인 까닭이다.

(선지자와 왕, 23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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