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모든 악습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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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모든 악습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오신 예수님
"모든 더러운 것과 넘치는 악을 내어 버리고
능히 너희 영혼을 구원할바 마음에 심긴 도를 온유함으로 받으라" (야고보서 1:21)
만일, 우리가 이생에서 형성하는 습관이 우리의 영원한 이익에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영원한 운명이 엄격한 절제의 습관에 달려 있음을 깨닫는다면,
우리는 먹고 마시는 일에 있어서 엄격히 절제하게 될 것이다.
이 세대의 사람들이 사단의 유혹을 대항하고 왜곡된 식욕의 지극히 작은 방종을 저항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강화된 의지의 힘에 도움을 요청해야 할 필요는 수 세대 전보다 두 배나 더 크다.
식욕을 방종해 온 자들은 그들이 부패한 식욕과 정욕을 그 자녀들에게 전수하였으므로,
온갖 형태의 부절제를 저항하기 위하여서는 더욱 강한 도덕적 힘이 필요하게 되었다.
우리가 취할 유일하고도 완전한 안전책은 절제의 편에 굳게 서서
위험한 길에 뛰어드는 모험을 하지 않는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긴 기간을 금식하신 큰 목적은
우리에게 자아부정과 절제의 필요를 가르쳐 주시기 위함이었다.
이 사업은 우리의 식탁에서 시작되어야 하며, 생애의 모든 면에서 엄격히 실천되어야 한다.
세상의 구주께서는 인간의 약점을 도와주기 위하여
곧 예수께서 가져다 주신 능력으로 식욕과 정욕을 정복하기에 강한 자가 되고
모든 면에서 승리자가 되게 하기 위하여 하늘로부터 내려오셨다.
(교회증언 3권, 488, 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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