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견고한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우리의 견고한 믿음을 원하시는 하나님

"형제들아 너희가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심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염려할 것이요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강퍅케 됨을 면하라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 (히브리서 3:12-14)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께서는 어떤 불가능한 것도 요구하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손이 수행할 수 없는 것은  그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교회가 도달할 수 없는 표준을 세워놓지 않으셨다.

우리의 그리스도인 생애가운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어려운 것이 요구된다고 생각하면서 슬픔과 흑암가운데서 행한다면

진리를 거짓말로 만드는 것이며 사단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그대의 구주는 그대를 사랑하시며, 순종의 생애가운데서 영원한 기쁨을 제시해 주신다.

완전하게 기꺼이 하나님께 굴복하는 기쁨을 맛본자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가운데 평화와 행복과 확증을 가지지 않는 자는 결코 없었다.

소망과 두려움 사이에서 끊임없이 흔들릴 때, 그리스도의 심령은 상하신다.

이는 주님께서 그들에게 당신의 사랑에 대한 틀림없는 증거를 주셨기 때문이다.

(성서연구의 길잡이 3권, 2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