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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죄 때문에 고난 당하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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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우리 죄 때문에 고난 당하신 예수님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그분은 입맞춤으로 원수의 손에 팔려갔고, 세상의 법정으로 바삐 끌려갔으며,

거기서 죄 많은 인간에 의하여 조롱받고 사형 선고를 받게 되었다.

인내하시며 고통을 견디시는 구주를 보라!
그분의 머리 위에 가시관이 놓여 있다.

그분의 피는 끊어진 핏줄에서부터 흘러나온다.

큰 무리가 세상의 구주를 둘러싼다.

군중과 회중 속에 온갖 추잡한 욕설이 들린다.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그분의 주장은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 의해 조롱을 당하고,

입에서 입으로 추잡하고 모욕적인 조롱의 언사들이 건너갔다.

하나님의 귀한 아들 그리스도는 끌려나가고 그 어깨 위에 십자가가 놓였다.

발자국마다 그 상처로부터 흘러내린 핏자국이 남았다.

독한 원수들과 무정한 관중에 둘러싸여 그분께서는 십자가의 형장으로 이끌려 가셨다.

그분은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하늘과 땅 사이에 매달리셨다.

이 모든 것이 죄의 결과가 아닌가!

구속하시는 영원한 사랑이 없었더라면 그리스도께서 어찌 존귀와 위엄을 버리시고 세상에 오셔서,

바로 그분이 구원하시려 오신 그 사람들에 의해 소홀히 여김을 받으시고,

멸시 받으시고, 거절을 당하시고 급기야는 십자가 위에서 고난을 당하게 되었을까!

그 사랑은 영원히 신비로 남게 될 것이다.

(교회증언 2권, 207-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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