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보존의 법칙이 자기 희생의 법칙임을 가르쳐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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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보존의 법칙이 자기 희생의 법칙임을 가르쳐주신 예수님
“누구든지 제 목숨을 구원코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마가복음 8:35)
이기심(利己心)은 곧 죽음이다.
신체의 어떤 기관도 그 활동을 그 자체에만 한정시킨다면 살 수 없다.
생명의 원동력을 손과 머리에 공급하지 못하는 심장은 그 능력을 속히 잃어버릴 것이다.
우리의 삶에 필요한 피처럼 그리스도의 사랑도 그분의 신비한 신체의 각 부분에 발산된다.
우리는 여러 지체 가운데 하나이니 주기를 거절하는 사람은 멸망할 것이다.
그분께서는 현재의 가난과 치욕을 넘어서, 세상 왕좌의 찬란함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과 하늘의 천사들이 함께 할 당신의 영광스런 강림을 제자들에게 가리키셨다.
그러고 나서 “그 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고 말씀하셨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는 자신을,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 내려진 사슬의 한 고리로서,
잃은 자를 찾아 구원하기 위하여 그분과 함께 행군하는,
자비의 경륜에 참여하여 그리스도와 하나가 된 자로 여길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을 하나님께 바쳤다는 것과,
품성으로 세상에 그리스도를 나타내야 한다는 것을 항상 인식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 나타난 자기희생, 동정, 사랑이
하나님의 일꾼의 생애에서 재현(再現)되어야 한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6)
(시대의 소망,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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