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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따르는 자의 생애가 희생의 생애임을 말씀하여 주신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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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을 따르는 자의 생애가 희생의 생애임을 말씀하여 주신 예수님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16:24)

 

예수께서는 당신의 희생의 생애가 제자들이 따라야 할 생애의 모본이 됨을 그들에게 설명하셨다. 

십자가는 로마의 세력을 연상시켰다.

십자가는 가장 잔인하고 굴욕적인 형태의 사형 기구였다.

가장 저열한 죄수는 사형 장소까지 십자가를 지고 가도록 되어 있었다.

그리고 종종 그들의 어깨에 십자가를 메게 할 때에는 굴복 당할 때까지

광포하게 항거하다가 마침내 그 고문의 기구가 그들에게 메워지곤 했다.

그런데 예수께서 당신을 따르는 자들에게 십자가를 지고 자기를 따라오라고 명령하신 것이다.

그분의 말씀은 제자들에게 비록 희미하게 밖에는 이해되지 않았지만 가장 치욕적인 수욕,

곧 그리스도를 위하여 죽기까지 그들이 복종해야 할 것을 지적하신 것이었다.

이 말씀보다 더 완전한 자아 포기를 묘사한 말씀은 있을 수 없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이 모든 것을 그들을 위하여 받으셨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잃어버린 상태에 있을 동안에는 하늘을 계실만한 곳으로 여기지 않으셨다.

그분은 비난과 모욕의 생애를, 그리고 치욕의 죽음을 당하기 위하여 하늘 궁정을 떠나셨다.

값을 헤아릴 수 없는 하늘 보화로 부요하던 그분이 가난하게 되신 것은

당신의 가난으로 말미암아 우리로 부요하게 하시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예수께서 걸어가신 길을 따라가야 한다.

그리스도께서 위하여 돌아가신 사람들을 사랑하는 것은 곧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을 의미한다.

(시대의 소망, 416-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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