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한 형편에도 기뻐할 이유가 되시는 소망의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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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형편에도 기뻐할 이유가 되시는 소망의 하나님
"소망의 하나님이 모든 기쁨과 평강을 믿음 안에서 너희에게 충만케 하사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로마서 15:13)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빌립보서 4:4)
실망과 슬픔 때문에 쓸데없이 가족들에게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것은
자신을 위해 귀중한 시간을 허비해 버리는 것이다.
많거나 적거나 우리를 의존하고 있는 사람들이 행복하기 위하여
그들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기뻐해야 한다.
무슨 일에든 최선을 다하고 무슨 일에든 밝은 면을 보이는 습관을 가질 의무가 있다.
구름이 지나가면 푸른 하늘이 보일 것이며 축복의 태양이 나타날 것을 굳게 참고 기다려야 한다.
될 수 있는 한 자신을 잊고 될 수 있는 한 기뻐하며 다른 사람의 생애를 밝게 하면
자신의 운명을 불평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것이다.
고난을 당할 때 용기를 얻고 낙담할 때 소망을 가질 수 있는데
이는 동정 많으신 예수님이 우리의 친구가 되시기 때문이다.
우리의 고난이나 슬픔을 주님의 자비하신 귀에 들리도록 하라.
우리의 길을 밝게 비추고 있는 빛을 탐구하고 마음을 즐겁게 하는 것들을 생각하라.
그리스도의 비할 데 없는 사랑을 명상하고 주 안에서 항상 기쁨의 주제를 찾도록 하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다.
(하늘 조정에서,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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