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품성(2) - 임종연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하나님의 율법은 도덕적 완전함의 유일하고 진정한 표준이다. 그 율법은 그리스도의 생애 가운데서 실증되었다. 그분은 자신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내가 아버지의 계명을 지켰노라”(요 15:10)고 하신다. 이런 순종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하나님의 말씀의 요구에 응할 수 없다.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요일 2:6). 우리는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고후 12:9)라는 보증을 가졌다고 해서 이 일을 행할 수 없다고 항변하지 못한다. 우리는 거룩한 거울 곧 하나님의 율법을 들여다볼 때에 놀랄 만한 죄의 깊이와, 범죄자로서의 자신들의 타락한 상태를 보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회개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의롭다함을 얻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를 통하여 그분의 계명을 능히 순종할 수 있게 된다. (The Sanctified Life, 80.3)
- 이전글우리가 끝까지 그분의 사랑안에 있음을 증거 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14.10.30
- 다음글예수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자에게 늦은비 성령의 역사를 약속하신 하나님 14.10.2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