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잔치에 참석할 자의 입을 예복을 예비하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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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의 잔치에 참석할 자의 입을 예복을 예비하신 하나님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올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마태복음 22:9-11)
예복에 대한 비유는 가장 중요한 공과를 우리에게 가르쳐 준다.
혼인으로써 인성과 신성의 연합이 표상되었으며
예복은 혼인 잔치에 참석할 자들이 마땅히 갖추어야 할 합당한 품성을 표상한다.
이 초청에 응한 사람들 중에는 저희 자신의 유익만을 생각하는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잔치의 푸짐한 음식을 먹기 위해 왔지 임금을 존경할 마음이 있어서 온 것은 아니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려고 들어왔을 때에 각 사람의 본성이 드러났다.
그 잔치에 참석하는 모든 손님을 위하여 예복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 예복은 임금이 마련하신 선물이었다.
손님들은 이 예복을 입음으로서 잔치를 베푼 사람에 대한 존경심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그 중에 한 사람이 평복을 입고 있었다.
그는 임금이 요구한 준비를 하지 않았다.
그는 비싼 값(예수님의 생명)을 주고 마련한 그 예복을 입는 일을 창피스럽게 여겼다.
그렇게 함으로 그는 그의 주인을 모독하였다.
복음 잔치에 참석하는 손님들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자들이며, 생명책에
저희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이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이 다 참된 제자는 아니다.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마태복음 7:21)
(실물교훈, 307, 309-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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