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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쉼을 주며 하늘 거민의 품성을 얻게 하는 명령들만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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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쉼을 주며 하늘 거민의 품성을 얻게 하는 명령들만 주신 하나님

 

“슬프다 네가 나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였도다

만일 들었더면 네 평강이 강과 같았겠고 네 의가 바다 물결 같았을 것이며”

(이사야 48:18)

 

그분의 말씀대로 그리스도를 믿고 전적으로 그분의 보호하심에 영혼을 맡기는,

곧 그분의 명령에 생애를 맡기는 자들은 평강과 평온을 얻을 것이다.

예수께서 당신의 임재로 그들을 기쁘게 하실 때에는 세상의 아무것도 그들을 슬프게 할 수 없다.

완전한 순종에는 완전한 쉼이 있다.

주께서는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사 26:3)라고 말씀하신다.

우리의 생애가 복잡해 보일지 모르나 우리가 슬기로우신 대명장(大名匠)께 우리 자신을 맡긴다면

그분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이 될 생애와 품성의 본을 만들어 주실 것이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영광 - 품성 - 을 나타내는 그 품성은

하나님의 낙원에 들어가도록 가납하심을 받을 것이다.

새롭게 함을 입은 자들이 흰옷을 입고 그분과 동행할 것인데,

이는 그들이 그만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시대의 소망, 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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