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한 친구 - 임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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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중한 기도의 특권을 올바르게 이해하거나 이용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다. 우리는 예수님께 나아가 우리의 모든 필요를 그분께 아뢰야 한다. 우리는 큰 문제들은 물론이요 사소한 걱정과 번거러운 것들도 그분께 가져 갈 수 있다. 우리를 번거롭게 하거나 괴롭히는 것은 무엇이나 기도로써 주님께 가져 가야 한다. 우리가 매 발걸음마다 그리스도의 임재의 필요를 느끼게 될 때, 사단은 유혹할 기회를 거의 갖지 못하게 될 것이다. 우리의 가장 선량하고 동정 깊은 친구로부터 우리를 떠나가게 하는 것이 사단의 계획적인 노력이다. 우리는 예수님 외에는 아무도 우리의 절친한 친구로 삼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마음속에 있는 모든 것을 마음놓고 그분께 털어놓을 수 있다. (증언보감 2권,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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