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하는 자를 위로하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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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퍼하는 자를 위로하시며 함께 하시는 하나님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마태복음 5:4)
구주의 말씀에는 재난이나 사별의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위로의 기별도 있다.
우리의 슬픔은 아무런 근거 없이 생기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다. (예레미야애가 3:33)
그분께서 시련과 환난을 허락하시는 것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예케 하시”(히브리서 12:10)기 위함이다.
감당하기 심히 어렵고 가혹하게 보이는 시련이라도 일단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축복임이 판명될 것이다.
세상의 쾌락을 앗아가는 혹독한 재난이 오히려 우리의 눈을 하늘로 향하게 하는 수단이 될 것이다.
슬픔을 당하여 예수님 안에서 위로를 구하는 일이 없었더라면
결코 그분을 알지 못했을 사람들이 많이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을 의지하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일하실 것이다.
신실한 자는 귀중한 승리를 얻을 것이다.
가치 있는 교훈을 배우게 될 것이며, 고귀한 경험을 얻게 될 것이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께서는 슬픔을 당한 자들에게 결코 무심하지 않으시다.
그리스도께서는 통회하는 마음에 힘을 주시고 슬퍼하는 심령을 고결하게 하심으로
마침내 당신께서 거하실 수 있게 만드신다.
(산상보훈,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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