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른 이에게 행한 일을 그분께 행한 것으로 받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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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다른 이에게 행한 일을 그분께 행한 것으로 받으시는 하나님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태복음 25:40)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자녀들의 필요를 당신 자신의 개인적인 관심으로 여기신다.
그분의 형제들이 당한 어떤 작은 경멸이나 소홀함도
마치 그리스도 자신에게 행한 것처럼 간주하시며
그들 중 가장 미천한 자에게 베푼 호의도 당신 자신에게 베푼 것처럼 간주하신다.
그 자신의 행복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는 자들은 불행하다.
그러나 자아를 잊고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하는 자는 자신의 마음에,
자신이 베푼 빛과 축복을 반사하게 한다.
자신에게서 돌아서서 그의 주님처럼 고통당하는 사람의 처지를
당신의 형편처럼 생각하고 활동하는 자는
다른 사람들을 동정하므로 온유하게 되고 품위 있게 된다.
예절과 인내와 친절함이 그 사람의 특징이 되며 그가 있는 곳에는 기쁨과 행복이 있게 된다.
그 얼굴은 참된 관용의 빛으로 밝아진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우리를 믿고 주어진 것이다.
그럼에도 주께서는 우리에게 상급을 주실 때에
마치 우리 자신의 공적인 것처럼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칭찬하신다.
구세주께서 인정하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큰 일 보다는 그 일을 행하는 사랑과 충성심에 있다.
그분께서는 우리의 수고를 우리의 사랑과 충성의 표로 받으신다.
(하늘 조정에서, 32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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