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이 함께하심으로 그분을 닮은 자들에게 인치시는 하나님 > 엘렌의 글방

성령이 함께하심으로 그분을 닮은 자들에게 인치시는 하나님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요한복음 14:17)

성령의 역사의 필요함을 모두가 깨달아야 한다.

그리스도의 대표자로서 그리스도의 사업을 새롭게 하고

그 전체를 거룩하게 하는 성령을 받고 품지 않는 한,

인간에게 위탁된 중대한 진리는 마음을 움직이는 그들의 능력을 잃어버릴 것이다.

우리가 진리의 지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사랑으로 역사하고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에 일치시키는

사랑 가운데 동행하고 일해야 한다.

이렇게 하는 자들에게 주께서는 "내 법을 저희 생각에 두고

저희 마음에 이것을 기록하리라"고 선언하신다.

이와 같이 하여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나는 저희에게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게 백성이 되리라"고 선언하신 신령한 관계가 새롭게 된다.

우리는 그분의 충만하심을 구하고, 언제나 더욱더 높이 오르고

그분의 품성의 완전에 이르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가?

하나님의 종들이 이 지점에 이를 때, 그들은 이마에 인을 받게 될 것이다.

그들은 창조와 구속에 의하여 그들을 소유한 그분 안에서 완전해질 것이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4:1)

(하늘 조정에서, 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