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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 옆에 계시며 우리를 붙잡아 주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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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 옆에 계시며 우리를 붙잡아 주기를 원하시는 예수님

 

“내가 항상 주와 함께 하니 주께서 내 오른손을 붙드셨나이다

주의 교훈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후에는 나를 영광으로 영접하시리니” (시편 73:23, 24)

 

그대가 어떤 일에 종사하기 전에, 예수님은 그대의 상담자이시므로

모든 염려를 그분께 맡기는 것이 특권임을 기억하라.

그대의 상담자로 그대 곁에 계신 예수님을 뒷전에 두지 말라.

예수께서 멀리 떨어져 계시는 것처럼 보인다고 많은 사람이 불평한다.

누가 그분을 멀리 떨어져 계시게 하였는가?

그대를 예수님에게서 떨어지게 한 것은 그대 자신의 행동이 아니었는가?

그대가 화평을 잃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와 확신을 잃어버릴 위험에 처하는 때는

그대가 그분의 곁을 떠나 방황하고 속이는 자의 음성에 매혹되어 애정을 사소한 것에 붙들어 매는 때이다.

그때 사단은 예수께서 그대를 버렸다는 생각을 제시한다.

그러나 그대가 예수님을 버린 것이 아닌가?

우리는 감히 그분의 이름이 우리의 입술에서 사라지게 해서는 안 되며,

그분의 사랑과 자비가 우리의 마음에서 시들게 해서는 안 된다.

많은 사람이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참된 경험을 갖지 못하는 것은

그리스도에 대한 이러한 실제적이고 명확한 견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이 두려워하고 의심하며 슬퍼하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그리스도와 구원의 계획에 대한 그들의 생각은 희미하고 따분하며 혼란스럽다.

만일 그들이 다윗처럼 주님을 항상 그들 앞에 모신다면,

그들의 발은 견고한 반석 위에 있게 될 것이다.

그대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님을 바라보라.

그대의 죄를 슬퍼하시는 그분을 바라보라.

그대가 기도하고 회개하며, 죄를 용서하시는 구주이신 그분 보기를 간절히 열망할 때,

그분은 그대를 축복하며 당신을 인정하는 그대의 목소리를 듣기 위하여 준비하고 계신다.

그분 곁에 가까이 있도록 하라.

(우리의 높은 부르심, 1월 24일 기도력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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